마음 탐구생활 234

신나는 노래와 웃음이 있어 더욱 즐거운 연극 - 청춘밴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을 때, 신나게 박수치고 웃고 싶지만 복잡한 콘서트 장은 피하고 싶을 때 무엇보다 이야기가 듣고 싶을 때 눈과 귀와 생각이 즐거운 콘서트 드라마 청춘밴드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땅은 육군이, 하늘은 공군이, 바다는 해군이 지키는데. 그럼... 지구는 누가 지키지? 이럴 때..

단어의 또다른 면을, 사람의 이면을 발견하다.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간만에 쓰는 책 리뷰] 세상에는 참 따뜻한 단어가 많다. 사랑, 우정, 가족.. 등등... 하지만 따뜻하지만서도 냉혹한 단어가 고백이라는 사실, 알고 있는가? 여태까지 고백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감정을 말하는 것에만 사용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고백이라는 2음절 단어는 드라이 아이스처럼 만지면 화..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 - 나니아 연대기3

어렸을 적 동화를 많이 봐 왔다. 동화 속에서 나는 공주도 되고 싶었고, 왕도, 왕비도 되고 싶었다. 이런 꿈은 어린 시절에만 머물렀고,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잊혀졌다. 허무맹랑하다는, 터무니 없는 꿈이라는 소릴 들어야 했던 꿈들은 영화속에서는 이뤄지고 있었다. 그랬기에 영화였던 것이다. 어린..

찬란했던 베르사이유 궁에서의 프랑스 문화 엿보기-베르사이유 특별전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것, 베르사이유 궁. 베르사이유 하면 생각나는 것은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프랑스 문화는 익히 많이 들어왔지만, 실제 그 프랑스 문화에 대해 정의내리기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가서 배우지 않는 이상은 귀로 아무리 수백번을 들어도 책으로 본 들 이해가 되지 않습니..

[영화리뷰] 마음의 울림이 감동의 눈물로까지, 영화 더 콘서트

가끔 클래식을 듣곤 합니다. 정신이 왁자지껄, 너무나 소란스러워서 집중할 수 없을 때 그때 듣는 클래식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마음의 평안을 선사하죠. 일요일 아침, 골목을 떠들썩하게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아니라 후두둑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에 깼습니다. 빗방울 소리로 시..

화려하지 않지만 감동으로 다가오는 OST-민들레가족

요즘 드라마나 영화나 좀 더 자극적이고, 강렬한 것으로 시청자, 관객을 사로잡으려고만 한다. 때문에 드라마는 제목앞에 "막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만 했다. 이렇게 막장 드라마를 막고자, 제작된, 나름대로 착한 드라마 돌풍을 일으켰던 드라마가 있었다. 바로 "민들레 가족" 겉으로 평범한 가족..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자라면 꼭 봐야할 영화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자라면 꼭 봐야할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기도하기. 사람들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기도를 한다. 하지만 나는 무언가를 원한다고 바란다고 기도를 한 적이 없다. 운명은 내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거라고, 신 조차 내가 만들어가는 운명에 손을 댈 수 없다고 ..

2010 서울 소울페스티벌, 용산을 들썩이게 했던 두 시간

서울에서 소울(SOUL)에 취해보기. 이제까지 많은 축제들이 있었다. 하지만 음악을 기본으로 R&B, 힙합, 소울이 있는 음악 페스티벌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이 축제는 재범이 나온다는 점에서 한껏 기대를 모으기도 했는데... 10월 9일~10일 이틀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펼쳐졌던 소울페스티벌. 그 소..

또 하나의 국어, 점자. 한글날에 점자로 찍어 본 내 이름

564돌 한글날. 이 땅위에서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나 가장 과학적인 글자, 한글을 쓰고 있음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한글날이기전에, 항상 우리글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서도, 더 나아가 조금 더 주위를 돌아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포스팅을 해본다. 한글날이기에 광화문에서는 갖가지 행사를 ..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을 한꺼번에 살펴보기

우리나라에는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함께 지키고 가꿔야 할 문화유산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런 소중하고 중요한 곳들을 직접 가본다면 좋겠지만서도 그럴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세계문화유산을 한 곳에서 보는 건 어떨까요? 비록 사진이지만서도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