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살랑 불 때 떠나는 남해여행. 멋진 뷰가 있는 라피스 호텔. 남해호텔, 남해숙소추천. [남해 여행] 봄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야할 것만 같다. 아주 오랜만에, 너무나도 오랜만에 남해로 떠났다.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여행이었다. 평일, 남해로 가는 우등버스안에는 기사님과 나, 아저씨 한 명밖에 없었다. 언제면 도착하는 지루함보다는 창..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6.04.19
은빛 물결, 억새가 유혹하는 주남저수지의 가을. 창원여행 [창원 여행] 바야흐로 가을. 가장 만끽하고 싶은 계절이긴 하지만 짧아서 아쉬움도 큰 계절이 가을이 아닐까 싶습니다. 높고 깊은 푸르른 하늘이 반겨주고,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이 기분 좋은 날. 은빛 물결 억새길의 주남저수지가 유혹의 손길을 내밉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을이..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4.10.29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가 있는 곳. 맛도, 역사도 최고인 경남단감. [경남 여행] 열매, 잎까지도 몸에 좋은 감. 이번에 창원을 여행하면서 이곳에 가장 오래된 감나무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감 재배를 가장 오래해왔고, 90살 먹은 감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이곳에서 감나무 조상들의 포스, 위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이 지긋한 감나무들의 위엄이 ..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4.10.28
맛있는 경남단감, 수확현장을 직접 가보다. 경남여행 수확의 계절 가을. 늦가을이 되면 한 과일이 생각납니다.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 기대 서 있기만해도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고 맛도 좋다는 단감. 사실 저는 제주도가 고향이라서 '감'하면 떫은 감 밖엔 생각이 안나요. ^^; 제주도 감은 너무나도 떫어서 옷에 물들이는 ..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4.10.27
매콤하고 쫄깃, 단순하기에 더 맛있는 충무김밥. 뚱보할매김밥 [통영여행]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여행, 특히나 통영여행에 있어 꼭 먹어야 할 것이 있다면? 식당에서 먹는 사람들보다 포장 손님이 더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김밥, 미리 추천 꾹꾹 눌러주세요~ 젓가락도 없이 이쑤시개로 꽂아먹는, 김에 밥, 매콤..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3.05.31
뱅글뱅글 소라고둥을 닮은 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 동피랑마을 [통영여행] 언제가도 즐거운 곳. 날씨가 흐려도 비가 와도 얼굴엔 엄마미소가 떠오르는 골목길, 동피랑 마을.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동쪽과 벼랑의 사투리인 피랑이 더해진 말, 동쪽의 언덕이라는 뜻의 이 마을은 항상 북적입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항상 넘쳐나지요. 골목 곳곳..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3.05.30
우동과 짜장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을 위해 탄생한 특별메뉴, 우짜 [통영여행] 우동과 짜장이 만나면... 뭐라 불러야 할까요? 짜장우동? 우동짜장?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어쨌든 통영 중앙시장에서는 "우짜"라고 불립니다. 우동짜장이라고 하기엔 4음절이란 게 너무나도 길어서 2음절 우짜로 불립니다. ^^ 시장 골목골목을 누비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시..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3.05.28
나른한 몸과 마음 깨우기, 봄날의 표충사 산책하기 [밀양여행] 따뜻한 봄날, 어느 곳을 가든 싱그러움이 가득한 것은 사실이죠. 나른한 몸을, 마음을 깨우는데 좋은 곳은 사찰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종교를 초월해, 절에 가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약수도 한 잔 마시고, 산의 기운을 기운을 느끼며 표..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3.04.25
자연이 빚어낸 예술품, 쪽빛바다와 공룡발자국이 손짓하는 곳, 상족암 [고성여행] 고성의 끝자락, 남해를 안고 있는 상족암 군립공원. 자연이 빚어낸 예술작품에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곳입니다. 쪽빛바다와 층층이 층진 바위들이 절경을 자랑하는데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공룡은 죽어서 발자국을 남기네요 ^^;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3.04.22
낙동강변 유채꽃들의 설레는 저녁인사, 창녕 남지 체육공원 [창녕여행] 좋은 아침, Good morning! 이라고 인사를 해야겠지요? ^^ 그러나, 해질녘에 들렸던 남지 체육공원의 유채꽃들은 반갑게 저녁인사를 합니다.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햇살이 내리쬐는 낮에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물론 살짝 아쉬운 느낌도 들었지만, 코끝에서 퍼지는 유채꽃의 향기..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