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41

고대 아프가니스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엿보다.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

고대아프가니스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엿보다.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 있는 곳, 아시아 내륙의 오지... 아프가니스탄하면 연상되는 것은 대부분 부정적인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세계사에서 아프가니스탄은 동서의 문화가 교차하는, 교류하는 아주 뜨거운..

서울시티투어버스로 떠나는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여행의 재발견,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시티투어버스로 떠나는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여행의 재발견, 서울시티투어버스.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그 도시의 핵심만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시티투어~ 그 도시가 처음이라면 다들 시티투어버스를 추천한다. 길을 몰라도, 헤매지 않고 구경을 잘 할 수 있으니까 ^^ ..

바다 동쪽의 융성한 나라, 발해를 살펴보다. 국립중앙박물관 발해실

[전시 리뷰] 국립중앙박물관의 1층은 사람들로 늘 붐빕니다. 1층은 구석기 시대부터 발해까지 10개 전시실로 이루어졌는데, 우리나라 선사 및 고대 문화를 명품 위주로 전시, 고고박물관의 성격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1층의 제일 끝자락에 위치한 발해실은 전시관 중에서 가장 규모는 작습..

쉽고, 재미있게~ 일본 미술의 흐름 살펴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일본실

[전시 리뷰] 가장 한산하고, 가장 조용한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3층. 이곳에서는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등의 문화재를 전시, 이웃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도 체험할 수 있는데요. (물론~ 무료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중요하죠^^) 가깝지만, 가까이 하기에는 너..

전시관람 팁, 무료 오디오 가이드 이용하기.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리뷰] 박물관을 갈 때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번은 좀 더 멀리 여행을 떠나봅니다. 약 1만 년 전 무렵의 한반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고 신석기인이 그 시대에 생존한 삶의 방식은 어땠을까요? 이 해답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

괘불을 바라보고 있는 이곳이 바로 정토. 청룡사 괘불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리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물관을 관람할 때 1층부터 둘러보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다보면 지쳐서 3층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포기하고 다음에 와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 반대로 제일 위층부터 시작해 아래로 내려가는 편입니다. 중앙박물관을 자주 가다보니 지리는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색휴가2. 인도와 동남아시아 역사속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시아실

외국 유물을 보러 멀리 갈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가까이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죠~ 가장 쉽게, 가장 많은 외국 문화재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곳, 국립중앙박물관. 3층 박물관의 아시아관은 인도.동남아시아실, 중국실, 일본실, 중앙아시아실, 신안해저문화실로 나뉘어져 수 백점에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색휴가1. 중국 역사여행을 떠나볼까?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실

국립중앙박물관 3층 아시아관에는 이웃나라들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그 중 한 곳인 중국실인데요. 지난 6월 26일 중국실은 새로이 단장을 하고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중국실에서는 종교신앙, 공예문화, 회화문화를 주제로 중..

과학과 유물의 특별한 만남. 과학으로 풀어보는 서봉총 금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리뷰] 과학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과학의 손길이 적용되지 않은 곳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특히 과학이 빛을 발하는 부분은 유물 복원 분야가 아닌가 싶은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경주 서봉총에서 출토된 금관을 주제로 한 테마전시,..

높이만 13m, 초대형 괘불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 보물 1269호 개암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리뷰] 높이만 13m가 넘는 큰 규모의 불화를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법회나 의식을 할 때 걸어두는 대형불화를 괘불이라 합니다. 엄청난 크기때문에 상설전시가 어려워 사찰의 큰 야외불사가 있을때나 볼 법한 괘불.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