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탐구생활/나 이거 읽었어-독서 84

웬만해선 웃게 되는 책~ 웬만해선 이 부부를 막을 수 없다. 시트콤 작가 부부의 일상이야기

모처럼 올리는 책 리뷰~ 사실 지난 달에 이 책이 나오자마자 리뷰를 쓰고자 했는데... 무려 한 달이나 늦게 쓰게 되었다... 김의찬 선생님.. 죄송합니다 ^^;;; 글을 지도해주셨고, 가끔씩 만나서 식사도 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 나의 스승님이 책을 내셨다. 물론, 김의찬 선생님의 아내되시는 ..

이렇게 하면 나도 똑소리나는 살림꾼! 주부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은 집안일이고, 살림은 해도해도 왜 이리 힘든지... 살림살이를 꾸려나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노하우와 아이디어.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바로 주부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 일단 제목부터 끌렸다. 초간단 살림노하우라니~ 나에게 필..

교토여행이 처음이라면? 처음 교토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싶은 것들. 교토가이드북

작은천국님, 해경언니의 세번째 책이 나왔다. 계절마다 교토를 오고가며 정성들여 작업했던 결과가 책으로 탄생했고, 이제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일본여행... 사실 나의 첫 해외여행국가가 일본이라서 일본에 대한 애정은 특별하다. 하지만 역사 문제와 영토문제, 원전까지 겹..

어깨통증없이 살 수 있는 팁을 전해주는 책, 나는 어깨통증없이 산다.

며칠 전에 책을 한 권 받았습니다. 블로거 견우(이효근)님이 책을 내셨더라구요.. ^^ 한의원을 운영하시느라 아침 저녁으로 바쁘실텐데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녹여, 한 권의 책에 담아냈습니다. 평소 삐끄덕거리는 몸을 소유한 저인지라 더더욱 책을 꼼꼼하게 읽었네요 ㅎㅎ 어깨가 아픈 ..

영어에 숨은 역사적배경 살펴보기. 세계사를 품은 영어이야기

[도서 리뷰] 만국공통어가 된 영어. 영어를 배우기만 했지, 영어 뒤에 숨겨진 역사는 거의 간과하고 살았던 것 같다. 사실 영문과가 아닌 이상 이렇게 영어에 대해 잘 알기는 힘들 것 같다. 영어는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단어는 어떤 과정으로 생겨났고, 어떻게 바뀌었는지, 셰익..

산 자와 죽은자, 서로의 소통을 담은 이야기. 상상라디오. 이토 세이코

[서평] 사람 일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모른다.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이지만, 사람은 허망하게 떠나기도 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세상을 떠야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본의 경우에는 동일본 대지진, 우리에게는 세월호. 세월호 사고는 참으로 큰 충격이었고, 아직도 그 고통..

오사카 여행에서 든든한 벗이 될 책. 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싶은 것들.

[서평] 일본여행... 한동안 자주 갔던 일본이었지만, 원전사고 이후로 내 발걸음은 일본과 점점 멀어졌다. (역사왜곡 등의 문제도 있고... 왜 이렇게 일본이 얄미운지 ㅠㅠ) 하지만 책을 통해 다시금 일본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오사카를 가고싶어지게 했던 책. '처음 오사카..

80년대, 청춘을 살았던 경계인들의 이야기. 최영미 장편소설, 청동정원

[서평]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뜨거웠던 80년대... 사실 80년대에 태어났던 나는 폭압적 정원에 맞섰던 이들의 이야기를 커서야 들을 수 있었다. 그것도 내가 많이 자란 후에 말이다. 그 당시 정권에 맞서 앞장섰던 사람도 있었고, 뒤로 숨었던 사람도 있었다. 청동정원은, 맞서지도, 숨을 ..

성공을 꿈꾸는 자의 심장은 뜨겁다. 뜨거운 심장 프로젝트, 장꿈

[서평] 편식하지 않고 책을 읽지만, 한동안 읽지 않고 있었던 분야가 자기계발쪽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지만, 가슴 한 켠에서는 헛헛한 기분이 들었고 그런 기분을 없애지 못했기에 자기계발서를 멀리 했었다. 모처럼 읽게 된 자기계발서. 성공한 ..

소설 속 영웅을 우리는 꿈꾼다. 비상도 : 비정한 세상을 뒤엎는 길

[서평] 요즘들어 책을 상당히 많이 읽는 편이다. 블로그에 일일이 다 올리진 않지만 매주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4~5권씩 빌려서 읽고 있다. 책을 편식하는 것은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고 읽는 편이나, 요즘은 소설에 빠져서 살고 있다. 창원에 내려갔을 때, 임현철님을 잠시 뵈었는데,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