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탐구생활/나 이거 읽었어-독서 84

눈과 상상력으로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서양요리책, 보나페티

[서평]나는 요리 초보다.내 요리를 맛본 사람들은 조미료없이 기본 양념과 재료만으로도 이런 맛을 낸다며 제법이다라면서 감탄을 하지만, 나는 제대로 요리를 배워본 적도 없고, 그냥 맛보고 먹는 것만 좋아한다.그러나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상당히 강하다.기초없이 그냥 감으..

픽션이지만, 픽션이 아니길 바란다. 소설 대마도

[서평] 나는 독도도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물론 일본이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것처럼 억지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역사학적으로도 우리땅이라는 논리가 있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다만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서, 대책없..

다양한 생선요리 레시피가 가득,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가득! 올 댓 피시

[서평] 요즘 요리에 관심이 참으로 많아졌다.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보고, 나만의 쿠킹노트를 완성해가고 있는 중이다. 다른 요리는 부담없이 시도하는데, 왠지 생선요리는 그 비린내때문에 시도하기가 꺼려진다. 미리 추천 눌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생..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춘에겐 아픔대신 다른 것이 필요하다. 모범답안에 반역을 권함

[서평] 왜 젊은 우리들에겐 아픔은 당연시 되는 것일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지만, 청춘은 마땅히 아파야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청춘들이 아픈 이유는 잘못된 시대와 그런 시대의 규칙, 법을 만든 기성세대의 잘못이 아닌가? 무조건 청춘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잘못..

인생, 제대로 살기위해선 생각과 독서의 시간이 필요해, 살아갈 날들을 위한 통찰

[서평]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대통령이든, 재벌총수든, 길거리의 노숙자든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 번만 주어진다. 그러나 그 인생을 제대로 살기란 참으로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항상, 내 생각과 의지와 없이 흘러가는 일과 인생..

이상한 돼지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여행하다, 고사상에 오른 돼지가 던진 메시지

[서평] 뉴스를 보다보면 저절로 욕이 나올때가 있다. "이런 개, 돼지만도 못한 놈!" 그런데 어느 책 한 권을 읽고 나니 돼지를 함부로 욕에 넣지를 못하겠다. 시장에서, 고사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돼지머리, 돼지는 왜 제물이 되었을까? 고사상에 오른 돼지의 얼굴은 참으로 평화로워 보이..

행복은 나를 바꾸는 과정,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서평] 새해가 밝고, 많은 사람들이 신년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다이어트, 취업, 건강, 사업 번창 등등의 여러 소망을 다이어리에 적고 올해에는 이것들을 다 이루고 행복해지리라 결심을 한다. 사실 나는 정월대보름에, 추석에 소원을 빌 때 그냥 딱 한마디로 빈다. "행복하게 해주세요" 읽..

정책과 현실사이의 엄청난 괴리감,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서평] 정권이 바뀌고, 내가 원하는 사람이든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사람이든, 누가 되었든간에 새로 뽑힌 대통령에 거는 기대는 크다. 서민들이 바라는 것은 다른 게 없다. 수입이 조금만 더 늘고 물가가 안정되고, 청년들은 직장을 갖고, 아이들은 위험없이 자라길 바라고... 참으로 소박한 ..

손자병법의 새로운 이해, 이만하면 세상도 만만하게 살 수 있을 듯?

[서평] 중국에는 "손자천독달통신"이라는 말이 있다. 손자병법을 천번 정도 읽으면 신의 경지와 통한다는 말이다. 한번도 읽기 어려운 손자병법을 어떻게 천번이나 읽을까? 사실 정말 제대로 읽기도 어렵고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대충 훑어보는 식을 손자병법을 읽었었다. 하지만 그것은 ..

위대한 결정의 핵심은 조직내 소통이다, 최선의 결정은 어떻게 내려지는가

[서평]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옛 말 하나 틀린 거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 말에 반박하는 책이 있었다. 사공이 많아야 배가 바다로 간다는 사실! 리더라면 가장 많이 고심하는 것이 결정에 있어서다. 중요한 결정을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그 조직의 운명이, 회사 전체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