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구생활/일상속에서 이런 일도, 생각도 72

오전 11시, 내 집을 노크하는 당신은 누구?

며칠간 13시간, 14시간 근무로 몸이 고단하고 피곤하고. 정말 초췌모드에 사람꼴이 아닌 모습의 꼬양. 모닝콜을 부탁해서 일찍 일어나서 공부 좀 해볼까나 했는데. 일어나란 전화 끊고 또 잠들었다!!! 이런! 여기까진 좋았다. 다시 엄마의 전화. 일어나라고 깨우는 엄마의 목소리. 역시 잠깨는 데는 엄마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목표에 반대되는 상황이 너무나 자주 발생하는 듯하다. 주변 사람들이 다친다거나 혹은 아프다거나. 특히 가족, 더 자세히 말하면 엄마. 늘 병원 응급실을 들락날락, 내 마음을 졸이게 하는... 그리고 이런저런 현재 내 상황. 이보다 나쁠 수 없다 가 결론이다. 떨어질때까지 ..

새벽 세시가 다 되어가는데...

집에 오니 한시가 넘었고. 숙제를 하려고 하니 벌써 세시다. 으헉!!! 숙제 끝내고 자면 날 새겠군ㅠㅠ 오늘 수업때 졸지나 않았으면.... 우잉ㅠㅠ 이렇게 끄적일 시간에 숙제나 하자꾸나. 내일 아니 오늘 피부상태도 퐈~일것만 같고.... 어쨌거나. 내 바이오리듬 이리 엉망이 되어서야 어찌하누. 날 서태..

야밤에 잠시 끄적이기

졸려서 눈은 감기는데... 그냥 자기는 심심해서 끄적이는 글. 요즘들어 두 분, 나 놀리는 맛에 살판이 난 거 같다. 매일매일 느는 별명에 나 역시 황당 그 자체. 출근해서 계란 한판씨가 나 보며 하는 말. "맞다! 모자 사오는 걸 잊었어!" "왠 모자?" "쵸파는 모자를 써야지!" 그렇다. 날 보면서 쵸파라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