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명따라 가는 걸까?
요즘들어 별명 그대로 사고만 치고 있다.
어젠 물병 깨고.
그리고 퇴근하면서 노트와 필통은 부.서에 그대로 놓고 오고...
어제 새벽 세시까지한 숙제는 날리고...
그래서 오늘 새벽 세시 넘게까지 이렇게 숙제를 하고 있고.
이러다 날 새겠다. 또. ㅠㅠ
내 피부... 지못미...
피부 좋단 말은 계속 들으나... 물론, 피부 좋은 이윤 내가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서겠지.-_-;
이러면...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오는데 어쩌나 저쩌나... ㅠㅠ
일단...
내일 수업 받을때 졸면 안되니까 자야겠다.
자야지. 숙제 거의 다했으니.
졸리당.
어젯밤엔 무서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오늘은 이상한 소리 안 들리니 잠을 잘 잘 수 있을 듯.
요즘들어 겁이 많아져서 큰일이다.
그게 다 노크사건때문이야. 흥ㅡ,.ㅡ
내가 이사를 가든 뭘 하든 해야겠어.
누우면 2분 안에 잠드는 잠만보 꼬양인데...
요즘들어 시계 초침소리에도 놀라고, 옆방 창문 여는 소리에도 놀라서 깬다.
이러니 급 피곤하지. ㅠㅠ
자야지.
오늘은 별 소리도 아닌 거에 놀라 깨지 말자.
깨면 내 손해ㅠㅠ
아아. 빨래 널고 자야겠구나. 트로미 안에 빨래 있는 걸 깜빡했다.
내 정신 좀 보게나. 글 쓰다 보면 이렇게 된다니까. -_-;
글고 이번주 목표, 아니 담주까지의 목표.
영화보자~~!!!! 트랜스포머랑 거북이!
주당 한편씩? 암튼.
바쁘지만 꼭 봐야겠어.
퇴근해서 심야영화 혼자 보는 한이 있더라도!
피곤해서 다크써클 볼까지 아니 턱까지 내려오더라도!
영화 볼 생각하니 너무너무 행복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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