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구생활/일상속에서 이런 일도, 생각도 72

세계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한국 런칭 행사에 다녀왔어요

세계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한국 런칭 간담회가 지난주에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한국어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 했고, 여행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초청을 했는데요. 꼬양도 그 중 한 명이었답니다~ 온라인으로 호텔을 예약할 때 호텔에 직접 예약을 하기도 하..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배우와 사진찍기! 대학로에서 만난 김갑수씨

[일상다반사] 5월은 푸르구나 어린이 세상. 어린이날, 대학로에는 어린이도 가득, 어른도 한가득이었습니다. 공연을 관람하러 간 대학로. (오늘 포스팅을 공연리뷰라고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대학로에서 배우 김갑수씨를 만날 수 있었어요. 팬들과 사진찍..

제주도 패스트푸드점에서 한우 햄버거를 못 파는 사연

유일하게 구제역 청정지역인 제주. 제주공항에서부터 제주항, 그리고 도로 곳곳에서도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죠. 치밀하다못해 살벌한 구제역 차단. 저 역시 구제역이 제발 제주도만큼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구제역때문에 문 닫는 고기집이 속출하고 있어서, 이번 제주도..

지하철 2호선 대란, 그 속에서 발견한 도시인들의 냉정함

1월 18일 오전 7시 40분, 출근길 신림역 신림역 1번출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길게 줄을 늘어서야 하나, 오늘따라 너무나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불길한 예감에 지하철로 들어선 순간,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열차가 고장나서 운행에 차질이 있습니다. 바쁘신 승객께서는..

공연보러 갔다가 풀독이 오르다 -_-

서울숲에 국악공연을 볼 겸, 취재겸.. 겸사겸사 갔다. 갈때부터 난관에 봉착했는데... 불볕더위속에 도착한 서울숲에는 연인, 가족단위가 많았다. 그곳에서 혼자 방황하다가... 해가 뉘엿뉘엿지자 자리에 앉아서 공연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자리는 이렇다. 잔디광장 야외무대라..

누가 먹던 빵을 하늘에 걸어둔걸까?

째깍째깍 시계바늘이 바쁘게 뛰어다니고.해는 뉘엿뉘엿 집으로 돌아가면.어둠은 스멀스멀 도시를 감싸안고밤하늘은 그렇게 나에게 살포시 다가온다. 집에 오는 길.늘 그렇듯 올려다 본 하늘.누군가가 베어먹다만 빵이 걸려있구나.앙 하고 한입 먹고는 맛이 없는지 그냥 하늘에 둬 버렸나보다.이빨자..

[뷰애드]블로그와 1300일, 나의 꿈과 함께 걸어가는 블로그.

블로그와 함께 한 지도 1300일이 넘었습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오랫동안 알아가고, 소통을 해오는 것도 참으로 힘든데, 이 오랜 시간을 블로그와 함께 보냈다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사고뭉치 꼬양의 기억의 보물창고로, 연습장으로, 나를 대변하는 또다른 나로 블로그는 그렇게 제 옆자리를 지켜오고 ..

보이스 피싱도 가지가지, 이젠 백화점까지 끌어들이기?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 목소리로 낚시질(?)하기, 목소리로 개인정보 낚기.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취득하여 사기를 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어떤 수법? 초기의 피싱수법은 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세금 환급을 빌미로 피해자를 현금지급기(ATM)로 유도하는 것이었죠. "안녕하세요? 우..

상담원을 거품물게 한 초등학생의 한 마디"****"

요즘, 가장 무서운 건 초등학생이라고 하죠.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댓글을 장악하기도 하고, 모 사이트의 지식 관련 답변도 초등학생들이 대부분 한다고 하죠? (안 그런 학생들도 있습니다만...) 집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기에 아이들은 오며가며 자주 봅니다. 분식집 앞에서 모여서 떡볶이를 천진난만하..

블로그, 또다른 나의 발견, 발전 그리고...

블로그, 또다른 나의 발견, 발전 그리고... -나를 발전시키는 블로그-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벌써 4년이 되었다. 처음에 싸이월드로 시작해서 다음 플래닛, 그리고 블로그까지 인연이 닿기까지는 몇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갑자기 블로그를 보다가 불현듯 내 블로그에 대해 적고싶어졌다. 블로그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