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경기도 47

롤케익 종류가 이렇게 많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롤케익

[일산맛집] 일본 여행했을 당시 떠올려보자면, 무엇보다도 수많은 간식거리가 참 입을 즐겁게 해주었죠. 곳곳의 자판기의 500ml 캔음료가 갈증을 해소해주었고, 수많은 디저트 카페들이 눈과 입을 행복하게 해주었다는... 지금은 일본 여행을 가려니 살짝 망설여지는 건 사실입니다. (방사..

꽃향기 물씬, 봄기운 가득, 놀이공원에는 봄이 한창!

[경기여행] 우결 국민커플로 등극한 박소현, 김원준 커플의 데이트코스였던 놀이공원! 우결 데이트 장면에 이곳이 나오더군요. 갔다오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걸 보니 더 반가웠던 서울랜드. 1990년대 데이트코스로는 놀이공원이라지만, 지금도 놀이공원이 데이트코스로는 딱이죠? 봄꽃명소이기도하고, ..

해조류가 들어가서 초록색만두, 국물맛도 일품이야~ 동이 손만두

[경기맛집] 중국에서 전해진 만두, 우리나라에서는 이북지방에서 많이 빚었다고 하죠. 하지만 요즘 만두는 전국민의 사랑을 듬뿍받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중국집가서는 군만두를 시키고, 식당에 가면 만둣국, 떡국에도 만두를 넣으니 말입니다. 만둣국 정말 많이 먹었기도 했지만, 해조..

춘곤증 없애러 수목원으로 봄나들이가요~ 물향기수목원

[경기도여행] 봄은 봄입니다. 가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난데없이 찾아와 옷을 단단하게 여미게 만들지만 그래도 피어나는 꽃들을, 돋아나는 새싹을 멈추게 할 수는 없죠. ^^ 계절이 바뀌니 몸은 나른나른 노곤해지고, 낮엔 졸음만 쏟아지고 괜히 모든 게 지치고 힘들어지는... 봄날의 불청객 춘곤..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 골목길풍경, 포천아트밸리

[경기도여행] 시대는 아무리 디지털을 말하고 있지만, 감성은 아직도 아날로그적입니다. 찌그러진 양은냄비, 슬레이트 지붕을 볼 때면 구수하고 재미있게 들려주셨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 추억속 골목길 풍경, 촌스러웠지만 소박하고 정이 넘쳤던 그 시절 그 ..

[경기도 여행] 시린 겨울날의 아름다운 낙조, 오이도

[경기도 여행] 하루의 끝은 왠지 자정일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만,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오늘 하루가 완전히 끝나버린 것만 같은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12월 31일의 일몰이든, 1월 1일의 일몰이든. 1년 365일 해는 늘 뜨고 집니다. 늘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 쫓겨 해가 지는 지도 모르고 그렇게..

어린 시절의 추억속으로-헤이리 장난감박물관

밤 사이 엄청난 비가 내렸었죠.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비가 어찌나 쏟아지던지.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에 문득 어떤 곳이 생각났습니다. 추억속으로의 여행. 비오는 날 찾아갔었던 헤이리의 소박했던 장난감 박물관을 떠올려봅니다. 추억의 도장. "참 잘했어요" 이 도장 하나 받기 위해 꼼꼼..

나른한오후 독서삼매경에 빠져보기-반디북카페

나른한 주말 오후, 무료함에 빠져있지 않나요? 날씨는 덥고, 그렇다고 집에서 뒹굴거리기는 싫고... 뭔가 할 일이 없을까 고민될 때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책을 어디서빌려야 할지 막막하다면? 북카페 찾아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여기는 헤이리에 위치한 반디북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