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여행 13

칭다오의 역사와 문화 엿보기. 칭다오시 보우관(青岛市博物馆, Qingdao Municipal Museum)

[칭다오 여행] 칭다오 하면 맥주, 그러다보니 칭다오의 맥주박물관은 명소가 되어있죠. 여행을 하면 그 지역의 박물관은 한번쯤은 들려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칭다오 맥주도 좋지만, 칭다오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살펴보면 좋지 않을까요? 그러면 칭다오를 이해하는데도 더 큰 ..

칭다오의 명동, 타이동거리. 저녁에 구경하면 더 재밌어~ 칭다오 여행

[칭다오 여행] 칭다오의 번화가, 타이동거리. 밤이 되면 노점들이 길거리를 빼곡히 채우고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에 빠지게 되는데요. 쌀쌀한 바람이 불어 추웠지만, 아이쇼핑하는 재미는 있었던, 타이동거리 산책이었네요 ^^ 한국도 겨울이듯, 칭다오도 겨울이랍니다 ^^ 노점에 ..

중국판 클레멘타인의 애잔한 전설이 있는 곳, 석노인(石老人)

[칭다오 여행]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한동안 너무 바쁘고 그래서 블로그를 챙길 여유가 없었네요 ㅠㅠ 모처럼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네요 ^^ 세계 어느 곳을 여행하든 전설이 있는 곳은 있죠. 칭다오에는 중국판 클레멘타인의 애잔한 전설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사원은 칭다오시의 민속박물관. (칭다오 천후궁, 靑島天后宮)

[칭다오 여행] 칭다오 여행 중에 한 도교사원을 갔습니다.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칭다오에서 제일 오래된, 현존하고 있는 명나라, 청나라 시기의 벽돌과 목재구조의 건축물인데요. 이렇게 오래된 사원은 칭다오시의 민속박물관으로, 그것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천후궁 안으로 ..

어쩌다 마주친 스폰지밥. 이곳은 스폰지밥 왕국. 마리나시티. 칭다오 여행

[칭다오 여행] 여행하다보면 즐거운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칭다오의 일반 매장, 식당들은 좀 일찍 문을 닫는 편입니다. 문을 연 매장을 둘러볼까 해서 찾아간 마리나시티. 백화점과 쇼핑몰은 거의 12시간동안 영업을 하기에 밤에도 찾아..

밤이 더 아름다운 곳, 불 타오르는 듯한 강철탑. 5.4 광장의 오월의 바람탑. 칭다오 여행

[칭다오 여행] 중국 칭다오의 랜드마크. 칭다오를 가면 대부분 이곳을 다 들리죠. 그리고 이곳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곤 합니다. 어찌보면 참 예쁜 조형물인데, 사연이 많은 횃불이 있습니다. 5월의 바람, 5.4 운동을 상징하는 5.4탑입니다. 조명이 탑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네요. 매서운 바람..

중국저가항공사 산둥항공 탑승기. 심장이 쿵. 현실이 더 영화같았던 순간. 칭다오 여행

[칭다오 여행] 정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네요. 이래저래 바쁘기도 했고, 중국을 다시 다녀와서 정신이 없었던 꼬양입니다. 저는 여행을 많이 가기에 정말 많은 비행기를 탑니다. 늘 타던 비행기를 타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비교해보고, 마일리지 적립까지 따져보고서 저렴한 ..

산꼭대기 버섯전망대에서 칭다오 속 작은 유럽 느끼기, 신호산 공원

[칭다오 여행] 높이 98m의 아담한 신호산, 그러나 칭다오시 옛 시내 지역에서 제일 높은 곳. 파란 바다와 푸른 나무, 유럽풍의 붉은 벽돌집, 쪽빛 하늘이 반겨주는 신호산 공원의 전망대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신호산 공원은 멀리서도 한눈에 보입니다. 청도시내..

옛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칭다오 미술관, 중국 예술세계 엿보기. 칭다오 미술관

[칭다오 여행] 중국 문학세계를 살펴보고, 이번에는 예술을 살펴볼 차례. 그리하여 찾아간 곳은 칭다오 미술관입니다. 예전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같이 있었는데, 지금은 분리되어 대학로(다쉐루)7번지에 위치해 있는데요. 미리 꾹 눌러주세요~ 무료관람이라 더더욱 반가운~ 사실, 미술..

다리 짧은 기린캐릭터가 미소짓게 만드는 아늑한 카페, 기린커피. 중국 칭다오 여행

[칭다오 여행] 칭다오 대학로에는 카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아니라 정말 드문드문 있습니다. 카페 옆에 카페가 아닌, 카페 옆에 집 서너채가 있고 그 옆에 카페가 있는. 커피집으로 가득찬 우리네 대학로와는 좀 많이 다른 풍경인데요. 미리 꾹 눌러주세요~ 라오서 고택을 가는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