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전시회 14

다양한 아시아문화를 이해하는 첫 걸음은 박물관에서. 아시아미술 신 소장품 전시회.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아시아미술 신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미리 꾹 눌러주세요~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아시아관을 마련했고,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박물관 3층에서는 또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인도,동남아실, 중앙아시아실, 중국실, 신안해저실, 일본실을 ..

특별한 석가탄신일 보내기, 불화감상은 어때? 국립중앙박물관 흥국사 괘불전시전

[전시 리뷰] 불교회화, 불화는 불교에서 숭배하는 대상이나 불교 경전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린 것을 말하죠. 예술품으로서 아름다움도 지니고 있지만 종교적 목적을 위해 제작되었기에 일반적인 그림하고는 다릅니다. 어떤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인지,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었는지 ..

제주로 나들이를 나온 불상.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시, 제주에서 만나는 부처의 온화한 미소

[제주여행] 어느 지역을 가든 어떤 나라를 가든 그 곳의 박물관을 가면 문화와 역사를 전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박물관일지라도 알찬 전시회를 만날 수 있지요.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제주도 여행에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박물관들에 의해 빛을 덜 보고 있는 박..

싱가포르 혼혈 후손들의 문화 엿보기, 국립중앙박물관 페라나칸 전시회

[전시리뷰]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지만, 한국에서의 전시회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잠시 엿보는 기회도 잠시 가져봅니다. 중앙박물관에서는 호기심이 동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혼합문화 "페라나칸" 전시회입니다.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페라..

미국미술 300년의 역사를 한 자리에, 박물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

[전시리뷰] 잭슨 폴록, 앤디 워홀... 존 싱글턴 코플리, 윈슬로 호머, 토마스 에이킨스 등 미국인들이 사랑했던 거장들의 대표적 작품들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림을 보러 멀리 미국까지 갈 필요없습니다. 중앙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됩니다. ^^ 여행을 하기..

지중해, 서아시아의 고대유리, 삼천년의 이야기를 담다

[전시리뷰] 맑고 투명한 유리, 일상생활속에서 우리는 유리제품을 참 많이 봅니다.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놀랍게도, 예전부터...4천여년전부터 유리의 특성을 파악하고 가공했습니다. 삼천년이 넘게 전해오는 유리,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오늘이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

사진이라 더 슬펐던, 대한제국 황실의 모습. 대한제국 황실사진전

[전시리뷰] 대한제국의 마지막 모습은 어땠을까? 기록으로 남은 그림보다 사진이 더 짠해오고 슬픈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비운의 역사가 그 사진속에 담겨서이기 때문이리라. 모처럼 찾은 덕수궁의 현대미술관에서 대한제국의 초상을 만날 수 있었다. 사진을 좋아했던 고종, 기록을 위..

시인이 아닌 화가로서의 재발견, 타고르의 마지막 결실. 타고르의 회화

[전시리뷰] 노벨문학상이라는 타이틀때문에 만능예술인이었던 그를 시인이라는 작은 틀 속에 갇아 둔 것은 아니었는지... 시인 타고르가 아닌 예술인 타고르를 발견해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에서 열리고 있는 "타고르의 회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미술관이 아닌 중앙박물관에서 미..

창덕궁의 숨은 속살 살펴보기, 창덕궁 특별전

[전시리뷰] 조금은 특별한 전시회, 아니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궁을 돌아다니다보면, 고궁을 어떻게 관람하나 어려움을 느끼신 적이 있으셨죠? 우리 고궁의 속살탐구, 왕들이 좋아했던, 총애를 받았던 궁궐. 그리고 이제는 전 세계인들의 유산으로 자리잡은 창덕궁..

조선시대 임금도 즐겨봤다던 인기만점의 풍속화 엿보기

[전시리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그림! 트렌드를 반영했기에 조선시대 임금도 즐겨봤다던 풍속화를 중앙박물관 2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풍속화실을 개관했거든요^^ 조선시대의 서민들의 생활을 반영한 풍속화 구경 한번 갈까요? 저와 함께 고고씽~~~ 사람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그린 그림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