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 9

야생 열대정원 속 아름다운 동굴, 오르텐스 동굴(Grotte de la Reine Hortense). 뉴칼레도니아 일데팡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꼭 방문해야한다는 이 동굴. 론리플래닛에 이 동굴이 언급되어 있어서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일데팡 공항과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서 일데팡 섬을 여행하는 자들은 이 동굴을 꼭 보고간다. 여정의 시작을 이곳..

뉴칼레도니아에서 찾은 에펠의 작품, 에펠탑을 지은 에펠이 디자인한 마그리트 다리(Passerelle Marguerite).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프랑스를 상징하는 것들은 참으로 많지만 아마도 에펠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구스타브 에펠이 그 탑을 만들 때 많은 이들이 비난했지만 에펠은 꿋꿋하게 탑을 완성시켰고, 파리의 상징이 되었다. 에펠의 흔적을 파리와 너무나도 먼 거리에 떨어..

자연이 빚어낸 천연 수영장,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pool, 오로(Oro)풀장. 뉴칼레도니아 일데팡 여행

[뉴칼레도니아 일데팡 여행]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 일본 여성작가 모리무라 가쓰라의 책 이름입니다. 그녀는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한 후 1965년에 책을 내는데, 그 이후 일본인 관광객이 뉴칼레도니아 여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하면서 그녀..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천국같은 곳, 카누메라 해변(Kanumara beach). 뉴칼레도니아 일데팡(Ile des Pins)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수도인 누메아(Numea)에서 비행기로 약 40분만 가면 천국같은 섬, 일데팡에 도착합니다. 소나무의 섬이란 이름처럼, 일데팡에는 소나무가 가득가득 합니다. 따뜻한 바람이 부는 이곳의 해변을 가득 수놓은 것은 야자수가 아닌 보기만해도 날카..

관공서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환상의 풍경. 파리노 관공서(Mairie de Farino), 뉴칼레도니아 여행, New Caledonia

[뉴칼레도니아 여행] 산과 들판이 한 눈에 보이는 이곳, 누군가의 멋진 별장일까, 전망대일까도 싶지만 이곳은 뉴칼레도니아 파리노지역 관공서의 앞마당입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곳에. 관공서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이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길래 이런 풍경과 ..

뉴칼레도니아 문화와 남태평양 섬들의 생활을 알 수 있는 곳, 뉴칼레도니아 박물관.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남태평양의 작은섬, 뉴칼레도니아. 프랑스의 해외영토인 이 섬은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쓰여진 간판이 제일 많이 보이고, 이곳 사람들도 대부분 불어를 사용합니다. 통화도 유로가 아닌 퍼시픽프랑..

황홀한 일몰을 선물해 준 바다, 우아노 해변(Ouano Bay).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좁은 길을 따라 달리다보니, 그 길의 끝에는 어여쁜 바다가 있었습니다. 그 바다 옆에는 육지같은 섬이 하나 있었고, 조용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죠. 겨울인지라 수영을 하는 사람은 없고, 보트를 타는 사람만이 있던 바다. 파란 바다와 함께 다소 차가운 바닷바람이..

광활한 산과 붉은 흙길의 조화. 험란했던 야떼(Yate)가는 길.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남들은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서 바다를 보면서 여유를 즐겼지만, 생태의 엘도라도라 불리는 뉴칼레도니아 남부 지역 탐험에 나서봅니다. 뉴칼레도니아의 본섬 라 그랑드 떼르는 길고 가느다란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동한 동선을 지도에 잠깐 표시..

무더위와 잠시 이별.사이다같이 청량한 풍경, 통투타강(Tontouta River).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 여행]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름 휴가를 다들 떠나셨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뉴칼레도니아를 다녀왔습니다. 호주 옆에 위치하고 있지만, 국내 직항이 없고, 일본에서 환승해서 8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이곳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