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30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그 맛, 요코하마의 돈카츠

[요코하마 맛집] 바삭바삭한 튀김옷,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에, 아무리 뿌려도 짜지 않은 돈까스 소스까지. 일본 요코하마의 칸나이의 어느 거리에서 만난 돈카츠 전문점인 카츠레앙의 돈까스는 정말.... "대박!" 이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몇 십년동안 한자리에서 돈까스를 ..

위대한 결정의 핵심은 조직내 소통이다, 최선의 결정은 어떻게 내려지는가

[서평]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옛 말 하나 틀린 거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 말에 반박하는 책이 있었다. 사공이 많아야 배가 바다로 간다는 사실! 리더라면 가장 많이 고심하는 것이 결정에 있어서다. 중요한 결정을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그 조직의 운명이, 회사 전체의 운..

세상의 눈으로 나를 비교하지 말자!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세상과 마주하라

[서평] 자신감.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거나 어떤 일이 꼭 그렇게 되리라는 데 대하여 스스로 굳게 믿음, 또는 그런 믿음... 88만원 세대, 우리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신감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러한 자신감조차 용납되지 않는 것이 88만원 세대들의 현실이기도 하다. ..

파란 하늘아래, 구겨놨던 여유를 꺼내보다. 아침고요수목원

[경기 여행] 가을인 줄 알았는데, 어느덧 겨울이 온 것만 같습니다. 여유를 느낄틈도 없이 쉴새없이 달렸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덧 10월하고도 중순이네요. 가끔은 뒤를 돌아보고, 때로는 하늘을 보고, 심호흡을 하며 내가 이 세상에 살아있구나라며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해야..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게임으로 소통했던 한자리, 2012 천안e스포츠대회

[충남여행] 게임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게임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건강한 게임은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준답니다. 크게 웃고 떠들면서 온 몸으로 즐기는 게임!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천안 e-..

부산국제영화제, 바다와 맞닿은 해운대 비프빌리지의 망중한

[부산여행] 부산은 지금 영화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0월 13일까지 이어지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부산 시민들도, 영화 마니아들도 덩달아 신이 났죠. 바다와 맞닿은 해운대 비프 빌리지는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쌀쌀해진 가을날 오후, 해운대 백사장의 썬베드에는 ..

연애하듯이 글과 사랑하고 싶어지는 지금 이 순간! 발칙한 글쓰기

[서평] 예전에 내가 많이 듣던 말은 "남자보는 눈 정말 없다", "대체 눈은 왜 달고 다니니?" 였다. 나는 그들에게 늘 반박하곤 했다. "대체 남자를 보는 눈, 기준이 뭐길래 그렇게 판단하니?" 남자를 보는 기준, 난 하나다. 영혼이 순수하고 맑은지, 열정이 있는지. 외모, 재력 그 외의 것들은 ..

색다른 장어의 맛, 파닭의 경쟁자?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매력! 파장어

[강남맛집] 닭을 좋아해서 치킨을 즐겨먹는데, 파닭도 참 좋아합니다. 근데, 파닭도 좋지만, 파장어도 괜찮더라구요. 파장어? 파닭은 익숙한데 파닭은 어감이 참으로 생소합니다. 파생어가 생각나고...ㅎㅎㅎㅎ 몸에 좋은 장어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이렇게 색다르게 먹는 것도 ..

무역상 베릭씨의 으리으리한 집, 일본에서 영국집 구경도 쏠쏠한 재미~

[일본여행] 요코하마 개항당시 수많은 외국인들이 오고가고, 많은 교류가 있었는데요. 특히나 외국인 거류지로서 모토마치, 야마테 에리어는 요코하마에서도 이국적 정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중 베릭홀, 예전에는 베릭 저택이라고 불린 곳이 있는데요, 영국인 무역상 B.R 베..

시간을 머금다. 1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요코하마에서 가장 오래된 절 구묘지

[일본여행] 시간을 머금은 절,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은 곳, 구묘지. 요코하마에서 미나토구에 있는 구묘지, 이곳을 갈 것이라고는 정말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요코하마 역 근처의 오래된 거리를 둘러볼까, 어떻게 할까 하다가 와나타베상의 말을 듣고 이곳을 가리라 결정합니다. 와타나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