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30

제주의 아침바다는 싱그러워, 뜬금없는 아침산책. 알작지, 제주여행

[제주여행] 평소 잠이 엄청 많지만, 여행을 가면 잠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고향집에 가면 왠지모를 편안함에 늘어지게 자게되죠. 하지만 왠일인지 아침 일찍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몸도 개운했구요, 뜬금없이... 카메라 들고 아침산책을 나섰습니다. 하늘은 화창하고, 바람은 산들산들~ ..

끝없이 펼쳐진 벚꽃, 알려지지 않아 더 소중한 벚꽃길, 신례원 벚꽃길. 충남여행

[충남 여행] 전국은 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이 길은 벚꽃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벚꽃명소로 소문나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찾아도, 서울처럼 혼잡하거나 그러지 않..

높이만 13m, 초대형 괘불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 보물 1269호 개암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리뷰] 높이만 13m가 넘는 큰 규모의 불화를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법회나 의식을 할 때 걸어두는 대형불화를 괘불이라 합니다. 엄청난 크기때문에 상설전시가 어려워 사찰의 큰 야외불사가 있을때나 볼 법한 괘불.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을 찾..

설빙 인절미토스트 따라잡기. 5분만에 뚝딱 만드는 쑥인절미토스트~ 브런치로 완전 좋아~

여행대신 모처럼 집에서 요리(?)를 해보는 꼬양입니다. 이건 요리라고 하기엔 좀 부끄럽네요... 전자레인지와 토스터기의 힘을 빌리지만, 그래도 제 손도 들어가기에 요리라고 합시다 ^^;; 제가 입이 토속적이라서 설빙을 종종 가거든요. 그곳에서 인절미 토스트를 종종 먹는데, 집에서 만..

봄날에 꼭 가야할, 봄을 닮은 카페. 예쁜 바다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 봄날. 제주여행

[제주여행] 보고 또 봐도, 가고 또 가도 질리지 않는 곳... 제주의 바다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예쁜 한담 해안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카페 봄날. 이곳에만 가면 내 인생도 항상 봄날일 것 같고, 사계절내내 봄일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카페 봄날의 트레이드마크. 대형커피잔은 촬영이 필..

파릇한 봄기운과 함께 제주의 문화 살펴보기. 국립제주박물관 야외전시장. 제주여행

[제주여행] 제주에 대한 역사와 이야기를 보고 듣고 접할 수 있는 국립제주박물관. 박물관 내부의 전시실을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잠시 밖으로 시선을 돌려도 좋습니다. 푸릇푸릇한 봄기운과 함께 제주의 문화,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으니까요. 국립제주박물관의 야외전시장으로 산책..

제주에 오면 꼭 걸어야할 산책로. 자전거와 자동차는 잊어주세요~ 한담해안산책로, 제주여행

[제주여행] 곽지해수욕장에서 한담동 해안까지 이어지는 짧은 산책로. 제주는 예쁜곳이 너무나도 많아서 여행하면서도 많이 바빠집니다. 그 바쁜 여정에서도 이곳만큼은 꼭 걸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걷지 않으면 후회할 거에요~ 이곳은 이효리씨나 이정씨도 즐겨 찾을 정도로, 아름..

어릴때는 몰랐던, 오랫도록 간직하고픈 아름다운 동네풍경. 제주여행

[제주여행] 고향이라는 단어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말은 없을 것 같습니다. 꼬양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 있답니다. 아니네요... 해외가 맞긴하군요 ^^; 바다를 건너왔으니 말이죠 ㅎ 저는 고향 제주도에 며칠간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소한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