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탐구생활 234

꿈을 향해 여전히 달려나가는 24인의 이야기-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동전에 앞면과 뒷면이 있듯, 하얀 색종이 뒷면에 검은색이 있듯이...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언뜻언뜻 지나치는 것들도 있지요. 바로. 장애. 어느 무더운 여름날을 생각해봅니다. 햇빛이 쨍쨍한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면 "왠 비야? 하필 내가 나와있을때..

웃음과 감동,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영화 "들어는봤니? 모건부부"

<daum 무비로거 꼬양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을 느끼고 하는 결혼. 사랑 없는 결혼이란 생각해 본 적도 없는데...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배우자의 외도로 무늬만 부부지 실제로는 남과 같은 생활을 한다면? 정말 무의미하겠지. 근데 그런 부부가 저 멀리 들어보지도 못한 지도 검색을 통해서..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에 관한 일상다반사 이야기 - 영화 500일의 썸머

"사랑은 아무나 하나"라는 노래가 있었죠. 요즘은 사랑도 아무나 합디다. 성인 남녀라면, 아니 고등학생, 중학생도 사랑을 하더군요. 이렇듯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을 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이별을 합니다. 사랑은 아무나 하냐지만 실제 아무나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에 헤어지는 것도, 차이는 것도 일..

착해서 고달픈 딸들이라면 꼭 봐야할 책!-착한딸 콤플렉스

열등감, 욕구불만으로 순화된 용어 콤플렉스. 외모 콤플렉스를 비롯하여 계층 콤플렉스, 알려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엘렉트라 콤플렉스 등 정말 많고 많은 콤플렉스들이 우리 주변에 널려있다. 그리고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콤플렉스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착한 딸 콤플렉스, 의존성 인격장애. 착..

일본 사회의 폐쇄성과 고립감을 담아낸 소설 -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제목부터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던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제작년에 우리나라에서 영화가 개봉되기도 했다. 흥행에는 패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훈훈한 배우들이 나온것만은 사실. 일본 내에서는 그의 작품 중 8편이 이미 영화로 제작되었고, 다섯작품이 만화로, 나머지는..

내 마음을 두근두근거리게 했던 미소년 인형들

누가 인형을 처음 만들었을까요? 정말 사람같은 인형들,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인형들이 있었어요.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만 들게했던 꽃미남 인형들. 샤방샤방한 인형들을 보고 있자니 문득 친구들 말이 떠올랐습니다. 대학교 때부터... 친구들은 저에게 이런 말을 하..

한 치의 용서조차 못하는 두 남자의 슬픈 이야기 , 영화"용서는 없다"

"죽는 거보다 더 어려운 게 뭔지 알아요? 용서하는 거예요, 용서하는 데는 너무 오랜 고통의 시간이 걸리거든요." 영화 속에서 살인자 류승범이 설경구에게 한 말이다. 용서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개념이 아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용서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많다. 어떤 사람들은 용서를 베풀어..

오늘의 방송인이 내일의 방송인에게 - 나는 미디어다

미디어. 어떤 작용을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전달하는 것. 대중매체, 매개체, 매체로 순화된 말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미디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그리고 이 미디어의 일종인 텔레비전을 보면서 많은 소식을 접하고, 지식을 넓히기도, 웃음을 얻기도,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매체들을 통해 ..

죽음의 세상, 서로에게 한 줄기 빛이었던 두 사람 - 더 로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원작자로 알려진 소설가 코맥 매카시. 그의 작품 "로드"가 영화로 돌아왔다. 2007년 퓰리처상 수상,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 1위,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스티븐 킹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모두 코맥 매카시의 "더 로드"를 수식하는 경력들이다. 영화, '노인..

인형으로 탄생한 독립투사, 모습은 과연?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뜻을 품고 싸우는 지사. 독립투사! 3.1절도 아닌데 갑자기 왠 독립투사냐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죠. 새해 벽두부터 무슨 독립투사. 너무나도 막연히 알고 있는 독립투사를 아주 친근하게 옆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독립기념관이나 전쟁기념관이 아닌.. 바로 인형전시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