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 7

자연이 빚어낸 천연 수영장,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pool, 오로(Oro)풀장. 뉴칼레도니아 일데팡 여행

[뉴칼레도니아 일데팡 여행]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 일본 여성작가 모리무라 가쓰라의 책 이름입니다. 그녀는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한 후 1965년에 책을 내는데, 그 이후 일본인 관광객이 뉴칼레도니아 여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하면서 그녀..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천국같은 곳, 카누메라 해변(Kanumara beach). 뉴칼레도니아 일데팡(Ile des Pins)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수도인 누메아(Numea)에서 비행기로 약 40분만 가면 천국같은 섬, 일데팡에 도착합니다. 소나무의 섬이란 이름처럼, 일데팡에는 소나무가 가득가득 합니다. 따뜻한 바람이 부는 이곳의 해변을 가득 수놓은 것은 야자수가 아닌 보기만해도 날카..

황홀한 일몰을 선물해 준 바다, 우아노 해변(Ouano Bay).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좁은 길을 따라 달리다보니, 그 길의 끝에는 어여쁜 바다가 있었습니다. 그 바다 옆에는 육지같은 섬이 하나 있었고, 조용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죠. 겨울인지라 수영을 하는 사람은 없고, 보트를 타는 사람만이 있던 바다. 파란 바다와 함께 다소 차가운 바닷바람이..

나무 사이에서 찾아낸 환상의 폭포, 고로폭포. Cascade de Goro(Wadiana).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한국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 뉴칼레도니아 남부 지역. 사람보다도 산이 많고,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야떼 호수를 벗어나, 야떼만을 지나 한참을 내려왔습니다. 여행정보도 전무한 이곳. 그저 GPS로 현재..

넓은 호수를 안아보기. 감동을 안겨준 야떼호수 전망대.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급커브와 급경사. 이 단어는 뉴칼레도니아 산악지대에서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안전운전'. 천천히 달리며 풍경을 멋진 감상했지만, 산꼭대기에서 더 멋지고,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의 끝에 선물처럼 있었던..

바다같았던 붉은 호수, 50년의 세월을 머금은 고사목까지... 야떼호수(Lac de Yate).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여행]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며 달려보고, 걸어보고... 새로운 풍경에 감탄하느라 바빴던 뉴칼레도니아 여행. 야떼 지역을 다니면서 붉은 토양과 짙은 숲을 원없이 봤습니다. 빨간색 흙을 계속 보다보면 눈이 아프기도 했지만, 초록의 숲과 맑은 호수의 물은 눈을 편..

무더위와 잠시 이별.사이다같이 청량한 풍경, 통투타강(Tontouta River).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 여행]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름 휴가를 다들 떠나셨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뉴칼레도니아를 다녀왔습니다. 호주 옆에 위치하고 있지만, 국내 직항이 없고, 일본에서 환승해서 8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이곳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