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서울 122

박물관 데이트 후에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면 추천! 거울못레스토랑

[서울맛집] 남산의 모습이 거울처럼 선명하게 비춰진다해서 붙여진 이름 '거울못'.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만 호수의 이름인데요.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아니더라도 한창 봄이 무르익을 이맘때 쯤이면 갖가지 야생화들이 어우러져 한층 화사해지는 거울..

사라져가는 한국의 자물쇠들이 모두 이곳에~ 쇳대박물관

[서울여행]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열쇠와 자물쇠. 열쇠를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 누군가로부터 내것을 지키고자 잠그고, 다시 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습관적으로 우리는 열쇠를 열고 닫는데 익숙해서 그 형태를 눈여겨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물쇠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

[서울여행] 꽁꽁 언 날씨 속 한강 재갈매기들의 멋진 비상

[서울여행] 강이 있는 곳에, 바다가 있는 곳에는 새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한강에 새가 있다는 것을 강렬하게 깨달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만난 한강의 새들. 힘찬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는 그들을 보며 한강은 아직 생명이 숨쉬고 있구나란 걸 느꼈습니다. 매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