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서울 122

도심 속 여유 즐겨보기, 샛강 생태공원 나들이 어때요?

늘 그렇지만, 바쁜 일상속에서 빠른 걸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숨 좀 쉬려고 하늘을 보면 높다란 빌딩, 초록이라고는 초록색 옷입은 사람들밖에는 보이지 않는 답답함 속에서 여유를 즐겨보려면 어떡해야할까요? 지난번에는 늦은 저녁때쯤의 한강여의도공원 나들이를 한 사진을 ..

무더운 여름날 밤에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 여의도 한강공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에 몸은 지칠대로 지쳐가고, 7월이 되면 더위에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매일 이어지겠죠. 간만에,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가봤습니다. 여의나루역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여의도역에서 간다면 좀 걸어야하기도 하지만...ㅎㅎ 어쨌든, 낮에는 ..

삼청동에서 먹어봐야 할 것 중 하나! 아이스크림와플

삼청동만큼 커피점이 즐비한 곳도,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많은 곳도, 카메라를 들고 누비는 사람들로 많은 곳도 없을 것 같다. 주말이면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각자 무리를 지어 다니는 곳이 삼청동인데. 볼 거리도, 먹을 거리도 많은 삼청동. 삼청동에서는 먹어봐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

영화에서 만화까지,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곳 -토이키노 장난감박물관

삼청동. 전통과 낭만으로 가득할 것 같은 거리지만 삼청동 곳곳에는 이색적인 박물관들이 숨어있다. 부엉이 박물관, 장신구 박물관 등등. 그 중에서도 연인들과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박물관이 있다. 혼자가도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곳, 토이키노 장난감 박물관이다. 수와래 레스토랑 건물 3층에 위..

우리나라 영화 역사를 한눈에 - 한국영화박물관

movie. 영화. 우리말로 한다면? 활동사진이라 할 수 있겠다. 활동사진이란? 우리나라에 처음 영화가 들어왔을때 불려졌던 이름이다. 활동사진이 조선땅에 들어왔으니 그 신기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1901년 횡성신문에는 이리 적혀있다. 사람들이 활동사진을 보고 신기함에 정신이 팔려 입을 다물지 못..

인상깊었던 스테이크 4총사, 디저트 3총사/일치프리아니 비스트로

이탈리아의 유서깊은 요리로 유명한 가문, 치프리아니. 그 가문의 요리를 맛볼수만 있다면? 죽어도 소원은 없겠죠. -_-; 아니군요. 요리 맛보고 죽으면 좀 억울하겠어요. 요즘 많은 기업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남양유업도 예전부터 외식업쪽에 눈을 돌려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

가을밤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억새를 보다-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 가을임을 알려주는 두 친구가 있죠. 가을이 되면 부끄러운 듯이 찾아오는 단풍. 그리고 바람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억새. 지금 하늘공원은 은빛물결로 출렁입니다. 제 키보다도 더 큰 억새들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결을 따라 하늘하늘 춤을 추고 있었구요. 억새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