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서울 122

추운 겨울날씨 속 산책의 또다른 매력 발견 - 여의도공원

[서울 산책] 유난히 햇빛이 따가웠고, 더웠던 2010년의 여름. 언니들과 밥을 먹고 여의도 공원을 산책하던 것이 엊그제인 것만 같은데 벌써 2011년이고, 1월. 아주 추운 겨울 중에 겨울을 보내고 있다. 연일 수은주는 영하 15도 근처를 맴맴 돌고 있고. 날씨가 춥다보니 어딜 가지도 못하고 방에 틀어박혀 ..

[서울맛집] 감칠맛나는 육회비빔밥이 잊혀지질 않아! -한우천하통일

[서울맛집] 한국인들은 반찬을 이것저것 넣고 대충 비벼먹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밥솥에다 또는 양푼에다가 밥을 떡하니 푸고 고추장과 갖은 나물을 넣어서 쓱쓱 비벼먹으면 밥솥표 비빔밥. 그 외에도 콩나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전주비빔밥, 잘게 썬 김치 위에 쌀..

[서울맛집]스트레스 받을 때 생각나는 고마카라시라멘 -오네상라멘

[서울맛집] 홍대 근처만 가도 수많은 라멘집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문화 깊숙히 자리잡은 일본 라멘. 라멘집들이 늘어나면서 라멘 맛들도 다양한 맛을 보여주고 있죠. 홍대 앞으로부터 시작해서 하카타분코, 산쵸메, 나고미, 멘야도쿄, 라멘81번옥, 사가라멘, 오네상라멘 ..

[신림맛집]투명한 국물이 인상적이었던 나주곰탕, 맛도 최고!

[꼬양의 동네맛집탐구] 오늘도 먹는 얘기군요. 걸신들린 것도 아닌데, 요즘들어 맛집만 이리 올리니... -_-; 오늘도 가까운 곳입니다. 물론, 제 집 기준이라는 거~ (왜 이리 이기적이야. 꼬양) 요즘에는 식당을 해도 업종전환이 빨리 이뤄지죠. 그곳의 음식이 맛있어 다시 갔는데, 다른 식당..

[신림맛집]소고기 1kg에 39,000원, 이렇게 팔면 정말 남는 게 있을까?

[꼬양의 신림맛집 탐구] 서울와서 신림동에 터를 잡은지도 어느덧 3년입니다. 제주도에서 유치원~중학교 같이 다닌 친구도 앞집에 살고, 10년지기 절친도 옆동네 살고, 같은 과 친구도 근거리 노량진에 살고... 외로울 것 없이 심심할 것 없이 잘 살고 있는 저지만서도... 먹는 거 생각하면 ..

[노량진맛집]짜장면, 볶음밥, 탕수육이 골고루, 가격도 4500원?

[노량진맛집] 짬짜면도 있고, 짬탕면도 있는데... 왜 이렇게 둘씩만 먹어야할까라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제가 욕심이 많은가봅니다. 음식은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골고루 먹어보고 싶고, 근데 많이 남기면 아깝고... 이런저런 고민에 빠져있을 때... 약간은 기발한 중국집에 가게..

베리스빙수? 커피빙수? 와플? 뭘 먹어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이곳

여름이면 바다를 갈 수 있어서 행복하기도 하지만서도 시원한 뭔가를 먹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죠. 바로 빙수를 먹을 수 있기때문에, 입이 더 즐겁지 않나 싶네요. 한강을 보면서 멋진 야경을 즐기며 입도 덩달아 행복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면 참 좋겠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