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10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천국같은 곳, 카누메라 해변(Kanumara beach). 뉴칼레도니아 일데팡(Ile des Pins)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수도인 누메아(Numea)에서 비행기로 약 40분만 가면 천국같은 섬, 일데팡에 도착합니다. 소나무의 섬이란 이름처럼, 일데팡에는 소나무가 가득가득 합니다. 따뜻한 바람이 부는 이곳의 해변을 가득 수놓은 것은 야자수가 아닌 보기만해도 날카..

13세기 중세시대부터 형성된 올드타운, 소박하고 정감있는 모나코의 골목길

[모나코 여행] 왕궁 맞은편으로는 화려한 색의 건물사이로 골목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구시가지 골목길이지요.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비에유 빌? (불어는 발음이 너무 어려워요..ㅠㅠㅠㅠㅠ) 어쨌든... 올드타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3세기 중세시대부터 만들어졌다는 이곳은 꼬..

프랑스인들의 주식 바게트 샌드위치, 푸짐하고 담백, 포만감도 대박

[프랑스 여행] 전, 배고프면 여행을 제대로 하질 못합니다. 엄청 까칠해지죠.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파리에서 니스까지 저가항공, 이지젯으로 이동을 했지요. 우리나라 저가항공과 달리 다른나라의 저가항공은 기내서비스는 모두 유료입니다. 비싸게 주고 먹느니 내려서 먹을 심산..

중세건축의 최고 걸작, 850년 역사가 흐르는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여행] 이 건물을 보면 소설 노틀담의 꼽추가 떠오릅니다. 프랑스 파리 시테섬에 위치한 이 성당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소설때문에 더 유명해진 성당이기도 합니다.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어느덧 이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은지 85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니스의 노..

자갈밭 해안이라도 산책은 즐거워, 영국인의 산책로라 불리는 니스의 해안가

[프랑스 여행] 지중해, 말만 들어도 참 설레는 바다죠. 니스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도 이 지중해가 있어서입니다.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근데 365일중에 300일은 햇살이 비춘다고 하는 리비에라의 지중해인데... 제가 가니 구름이 잔뜩 꼈습니다. 운이 없다고 해도 정말 없다고 ..

니스에서의 밤은 깊어가고... 유독 아름답게 빛나던 건물 하나, 니스의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여행] 프랑스 남부 지방, 니스. 구시가지에서 볼 수 있는 다른 성당들과는 사뭇 다른 성당을 하나 볼 수 있었습니다. 파리의 노트르담의 미니어처라고 해야할까요. 그보다는 조금 투박한 멋이 살아있는, 규모도 그보다도 작은, 성당. 지어진 지 150년정도 되었고 니스에서 가장 큰 ..

밤에 더 아름다운 에펠탑, 그곳에서 바라보는 멋진 파리의 야경

[프랑스여행] 여정의 마무리를 가장 높은 곳에서... 에펠탑에서 파리의 밤 모습을 마주합니다.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가 저절로 떠오르는 순간. 파리와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그 기분. 바쁘게 보낸 하루, 시간은 어떻게 흘러갔는지 정말 모를 정도였습니다. 8..

파란 하늘 아래, 그 웅장함이란. 파리여행이 상징이자 12개대로의 시작점, 개선문

[프랑스 여행] 프랑스여행에서 꼭 들려야할 곳 중 하나. 개선문. 지하철 역 에투알 역에서 내리면 개선문이 나옵니다.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파리 사람들은 왜 개선문 앞에 "에투알"이라는 말을 붙일까... 에투알 광장에 있어서 에투알 개선문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개선문을 중심..

100년의 역사는 기본, 건물자체가 문화재. 배우, 대통령 등의 단골카페. 푸케

[파리 여행] 샹제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뭔가 있어보이는 건물 하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빨간 차양막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 카페. 카페의 이름은 푸케. "개선문"의 작가 레마르크가 단골로 드나들었던 그 카페. 1899년 문을 연 이후 파리 상류층의 사교장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정치, 문화, ..

가장 완벽하고 화려한 건축물, 프랑스의 황금시대를 느끼다. 베르사유 궁전

[프랑스 여행] 화려하고, 또 화려하도다.... 베르사유, 이 궁전을 바라보면서 어떤 수식어를 또 붙일 수 있을까요?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 "유사 이래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궁전을 지어라"라는 젊은 태양왕 루이 14세의 이 한마디에 50년의 세월에 걸쳐 국민들은 이 성을 짓는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