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행 5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된 그 곳, 삼부연폭포

[철원여행]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번 꺾여 떨어지는 곳,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장관을 이룰 그 곳. 삼부연 폭포.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못이 있다고 하여 삼부연(三釜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죠. 이름..

전쟁과 죽음의 상징인 건물에도 봄은 오다, 철원 노동당사 [철원여행]

[철원여행]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장소, 벽이란 벽에는 총과 포탄 자국이 남아있어 아슬아슬 콘크리트만 남아있는 노동당사. 미리 추천 눌러주세요~~ 철근없이 기괴하게 서 있는 이 건물. 멀리서 보면 괜찮지만, 가까이서 보면.. 정말 아슬아슬 곧 무너질 것만 같..

우리나라 최북단 절이 가장 화려할 때. 도피안사의 초록빛 풍경 [강원도여행]

[강원도 여행] 민간인 통제선 너머로는 북녘땅이 보이고, 인근 군부대 작전때마다 완전 무장한 군인들의 작전 지역이 되었던 절, 도피안사.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모진 풍파를 겪었던 도피안사에도 5월의 싱그러움과 푸르름은 찾아왔습..

1박2일에서 은지원도 못 봤던, 한국의 나이아가라라 불리는 그 폭포

[강원도 여행] 강호동은 빠졌지만, 1박 2일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이 되죠. 물론, 제 여행도 계속 됩니다. 폭포를 찾아 떠났던 여행. 미친듯이 비가 왔던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그치고, 강물의 높이도 한층 낮아졌습니다. 이런 때, 찾아가야 할 폭포가 있죠. 1박 2일에서 은지원은 못봤던 폭포. 흙탕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