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의 야경스팟하면 여기!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말레이시아 여행

꼬양 2017. 6. 2. 22:2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야경스팟하면 여기,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쿠알라룸푸르를 오랜만에 가니 느낌은 새로웠다.

KLIA2 공항은 계속해서 단장중이었고~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이 다녀서 더 빠르게 

쿠알라룸푸르 시내와 공항을 오갈 수 있게 되었다.

버스타고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공항을 갈 필요가 없어서 한결 마음은 가벼웠다.


쿠알라룸푸르의 밤을 대표하는 곳,

여행을 온 사람도,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데이트를 하기 위해 이곳을 많이 찾는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안에서 바라보는 것도 멋지지만...

전망대까지 가는 티켓을 사려면 그것 또한 힘들기에

그냥 밖에서 눈으로만 감상하기로 했다 ^^ 





낮이면 무더위로 인해 지친다.

그래서 밤이 더 활기찬 느낌이다.


수리아 KLCC 몰 앞에는 연못이 만들어져있고,

밤마다 분수쇼를 한다. 


이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셔터를 누른다.


88층의 쌍둥이 빌딩을 담기위해 사람들은 뒷걸음질을 많이 친다 ^^;;

그래서 광각이 더 필요하기도 하고 ㅎㅎ




저 트윈타워 전망대에서 야경을 바라보기 위해 

부던히 애를 썼던 기억이 떠오른다. ^^


야경이 참 멋졌는데~



쌍둥이 빌딩이지만 하나는 우리나라 건설사가,

하나는 일본이, 두 개의 빌딩을 연결하는 브릿지는 프랑스가 지었다.


내 기억으로는 저 브릿지는 41층이었다!

투어 가격은 80링깃이었는데...

지금은 올랐으려나?


80링깃인데 투어 시간은 45분이었기에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었다.

전망대 층은 86층이었고~


하지만 시원하게 말레이시아 야경을 감상했기에 

참 좋았던 추억이 있었지 ^^ 


밖은 꿉꿉하고 눅눅했는데 안은 시원하고 쾌적~  





여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하단부는 쇼핑몰이 있다. ^^ 

맛집과 브랜드 매장이 많이 있기에 

관광객들은 쇼핑을 하러 많이 오곤 한다.

히말라야 샵도 여기에 있고 ^^ 


특히나 부킷빈탕에서 여기까지 걸어서 올 수 있으니 

난 아침에 산책 겸 공원까지 종종 걸어왔고~


다시 와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 



공원 곳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분수쇼를 감상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눈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느낌~ 







한국에서도 많이 보는 분수쇼지만...

여행을 오면 모든 게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의 정면이라 할 지, 뒤라 해야할지...

사실 좀 헷갈리긴하다. ^^;

공원 뒷편의 입구에는 은행건물이 있다.


은행건물도 특이하게 생겨서 야경사진 찍는 곳으로 많이 유명하다.

트윈타워와 은행 사이에는 이렇게 분수가 있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내 카메라 렌즈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담길 줄은 몰랐다 ^^;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이렇게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사진을 찍으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야경을 즐기고 있었다.


나 역시 누군가의 사진에 담겼으리라 생각되는데...


가도가도, 여행은 질리지 않는 것 같다.

갔던 곳도 늘 새롭고 다른 느낌이다.


이렇게 여행을 하며 다음은 또 어디로 떠나나 고민하게 된다. ^^;


여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면서 

밤에 이곳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꼭 들리게 된다는 것...

몇번이든 말이다 ㅎ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보이는 루프탑바를 가보려했지만 이번은 못갔고,

다음에 쿠알라룸푸르를 가게 되면 가야겠다 ㅎ

이렇게 하나씩 뭔가 아쉬움을 하나씩 남기고 오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