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제가 타이완에 간 사이에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사이팔사님께서 보내신 착즙 도라지배즙이었는데요.
제가 기관지가 약한 편인데,
이렇게 보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좀 늦었지만 간단한 리뷰를 써봅니다.
사실...
생김새로는, 겉모습만으로는 전 아주 튼튼해보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잔병치레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도 이어지는데요 -_-;;
그래서 보약 등을 비롯, 과일즙도 참 많이 먹었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잘 먹었던 게
도라지배즙이었습니다.
(오만상을 쓰면서 온몸으로 거부했던 건.. 칡즙이었죠 -_-;)
도라지배즙은...
그저 배의 달달한 맛으로 먹었으니까요.
어렸을 땐 몰랐습니다.
그게 설탕물이라는 걸~
하지만 커서 이것저것 마시다보니...
맛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되었네요.
상자 옆면에는...
바른푸드에서 나온 여러 착즙주스들이 나열돼있네요.
어찌되었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즙!
갈증을 느낄 때, 시원하게 한 잔 마시면 정말 최고죠.
탄산 음료대신 배즙 한 잔~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차처럼 마셔도 괜찮더라구요.
찻잔의 온기를 느끼면서 말이죠 ^^
상자안에는 이렇게 도라지배즙이 잘 포개져있네요 ㅎ
배즙을 살펴보던 중에 원재료 및 함량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배가 96%, 도라지가 4%.
물이 한방울도 들어가지 않았어요.
설탕이나 향료따위 전혀없는...
말 그대로 배와 도라지즙인것이죠.
사실 도라지배즙은 기관지가 약할 때,
면역력이 떨어질 때 마시면 좋다고 하잖아요.
타이완 여행이후로 기력이 소진되어
방전된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요즘.
이 도라지배즙은
제 몸에 달콤한 보약 한 잔처럼 다가왔네요. 후훗.
항상 커피를 타서 마시던 컵에 도라지배즙 한 잔 따르고
책을 읽어보네요 ^^
오늘은 건강하게~ㅎㅎ
참... 이 도라지배즙은 도라지맛이 강하다는 느낌도 전혀없었고
목넘김도 참 편했습니다.
다른 배즙과 달리 단 맛은 덜했어요~
그 뜻인즉...
다른 배즙은 설탕을 넣었다는 말이 되겠죠;;ㅎㅎ
무설탕,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나주배와 국산 도라지만 들어갔기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던
바른푸드의 맑은 도라지 나주배즙이었습니다.
http://blog.daum.net/wjlee4284/7003639
요건 사이팔사님 블로그 링크인데,
관심있으신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 선물로도 딱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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