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필리핀 - 세부

조용하게 한적하게 즐기는 여유, 무더운 여름의 정취가 가득한 프라이빗 해변. 세부여행

꼬양 2013. 12. 20. 05:30

 

 

[세부 여행]

사람이 없고 한적한 해변에서의 물놀이.

리조트의 프라이빗 해변을 이용하는 것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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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투명하디 투명한 바닷물과 파란 하늘,

뽀오얀 모래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해봅니다.

 

이곳이 지상낙원?

 

 

 

초록 잔디와 파란 바다.

야자수가 더운 날의 운치를 더합니다.

 

뫼벤픽 리조트의 프라이빗 해변은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소란스럽지도 않고, 아름다운 해변.

 

 

 

 

구름이 낀 날에 담아본 해변의 모습.

구름이 몽실몽실,

하얀 구름들이 하늘을 덮어버려서 뜨거운 햇살은 더이상 없습니다.

오히려 물놀이 하기에는 이런 날이 좋죠.

그러나, 사진찍기에는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날이 저는 좋더라구요.

 

 

 

 

해변가에는 선베드가 쭉 늘어서있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야말로 꿀처럼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수영을 하고 나오는 여자분이 보이는군요.

모래도 참 곱고, 물은 맑고...

물놀이가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하얀 모래밭이 질리다면,

이렇게 초록 잔디 위에서 담소를 나눠보는 것도,

선탠을 하는 것도 좋죠.

 

하얀색 소파는 밤에 불빛이 들어와서 참 아름답습니다.

다만, 좀 딱딱하다는 거..

폭신하다고 그냥 앉았다가는 엉덩이가 아야합니다~

 

 

 

야자수잎이 바람에 한들거리고,

바람이 불자 구름들은 다시 이동합니다.

구름이 밀려가고, 파란 하늘이 보이니 햇님이 방긋 얼굴을 내미네요.

 

 

 

 

 

 

해안가에는 다시 햇빛이 내리쬐고...

잔잔한 바다에도 햇빛이 가득.

 

 

 

 

 

 

이 바다에서는 수상스포츠도 할 수 있어요.

얕은 바다라서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마시지도 받을 수 있죠.

시원한 그늘 아래서 마사지를 받으면 기분이 더 좋겠죠~

 

 

 

바다에는 햇빛이 내리쬐기 시작합니다.

햇빛이 쨍쨍 내리쬐니 해변이 더 빛나보이네요.

정말 한여름이라는 게 느껴져요.

 

 

 

흰색 파라솔이 펼쳐져있죠~

흰색 파라솔이라서 그늘도 참 시원하다는 것.

 

 

 

아름다운 해변가를 바라보면서 선베드에 누워도 보고,

뜨끈뜨끈한 모래사장을 걸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여유를 부려봅니다.

 

 

 

파란 하늘아래 야자수는 하늘하늘~

더운 나라 필리핀의 모습을 통해

잠시 우리나라의 추위를 잊어볼까요?

 

사람이 항상 북적이는 바다를 많이 가서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투숙객들에게만 허락된 프라이빗 해변은

정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사람 많은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해변이 내 것인마냥

물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예쁜 바닷가... 정말 한 폭의 그림이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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