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구생활/일상속에서 이런 일도, 생각도

여름감기.

꼬양 2009. 7. 23. 02:18

새벽 두시.

 

몸살이 났다. 여름감기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몸이 많이 아프다.

이런 와중에도 무언가 쓰고 있고...

정말 정신력 하나로 버티고 있다.

 

밤을 새야겠지.

 

몸살 하나 이것만이라도 어떻게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여름감기.

내 마음의 아픔마저도 여름감기마냥 잠시만 아팠으면 좋겠고...

그랬으면 좋겠다.

 

약 먹으면 나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감기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