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탐구생활/9회 고양국제꽃박람회

막 내린 꽃박람회-허브정원 등등.

꼬양 2009. 5. 13. 02:1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막을 내렸죠.

 

호수공원 일대는 꽃과 함께 하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구요~

 

막 내린 꽃박람회.

 

사진들 올리기전에 막을 내려서 어찌나 아쉽던지.

 

제 노트북에서 잠자고 있기에는 좀 그래서 사진들을 좀 올려봅니다.

 

 

 

 와인잔으로 연출한 분수~

 

물방을 튀는게 참으로 인상적이였어요~

 

 여긴 허브귤정원~~~

 

 

 이건 무슨 허브게요?

 

 

 귤.

금귤이죠~

저는 낑깡이라 불렀습니다-_-;

 

 크다아~

 

 토피어리도 살짝 보이구요.

 

 초록 잎들속에 흰색이 무지 튀어보이네요.

 

 간간히 이런 토피어리도 보이구요~

 

 그리고 장미도 보이고.

 

 

 아까 맨처음에 올렸던 와인잔 분수.

 

으흐~ 시원해라.

 

 

 밤에 오면 더 이쁜 사진이 나왔을 것 같죠?

 

 제주도가 그리워서인지 귤 사진만 찍네요-_-;

 

아무래도 향수병 걸렸나봐요.

 

암튼~

허브귤정원에서는 상큼한 귤나무와 향기로운 허브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허브공원 갔을때를 떠올리면...

허브 규모가 턱없이 작아서 좀 실망도 했지만.

꽃박람회 테마를 생각하면 그럴 수 밖에 없단 생각도 했구요~

 

 

내년에는 고양꽃전시회를 열겠죠?

고양시민들뿐만 아니라 꽃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꽃박람회.

3년후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