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꽃문화예술관에서는 꽃박람회 기간동안 꽃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을 하고 있습니다.
체험비만 내면 즉석 메시지콩 , 하트 토피어리 등 어린이들이 꽃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 모습이 보이죠?
이렇게 서로 대화를 하면서 어떤 모양의 초를 할지 고민도 하고...
엄마와 얘기를 하는 꼬마 아가씨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기만합니다.
지금은 아로마 향초만들기 체험중입니다~
여기는 도자기 체험관 입구입니다.
도자기 체험관에서는 물레작업과 핸드페인팅, 이를테면 화병이나 생활 자기에 하는 핸드페인팅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핸드 페인팅?
귀엽네요~
음... 사고싶어지는데요?
아니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제 그림 실력이 영 꽝이지만. -_-;
그래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나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아까 전에 나왔던 아로마 향초.
모양이 삐뚤빼뚤.
그래도 이쁜걸요~
정성이 들어갔으니까요^^
이건 메시지콩입니다.
콩에 이런 저런 메시지를 넣어서 자라면서 볼 수 있는건데요.
이것들이 다 메시지콩들입니다.
글자가 새겨지는 신기한 콩.
정말 신기했는데요.
근데. 사진이 없네? 응? -_-;
메시지콩은 선물용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막간을 이용해서 구경해보는 솔방울.
지금은 하트 토피어리와 식물심기 체험 중.
우리 어린이 정말 집중해서 잘 하고 있었습니다.
꼭꼭 흙 눌러주기.
부모님은 앞에서 딸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옆에서 저 역시 얼쩡얼쩡 거리며 사진찍으려니 참.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학습. 참 보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아이는 흙을 만지고 정성들여 식물을 심음으로써
그 식물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잘 돌보게 되겠죠?
도자안에서 초가 이쁘게 타고 있네요.
칼라수경 심기 체험, 캐릭터 저금통만들기 체험도 있는데
그 체험사진은 찍질 못해서 좀 아쉽네요.
나오면서 잘가라고 인사하는 토피어리 작품들까지.
그리고 꽃들.
항아리까지.
클레이 체험중 하나인 저금통 만들기와 도자기체험은 꽃과 관련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어린이에게는 참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제일 갖고 싶었던 건 하트토피어리와 식물심기였는데...
저도 할걸 그랬나봐요.
이제야 후회하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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