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일본 - 사가, 오이타, 후쿠오카

하늘과 산이 참 조화로운 곳 유후인...

꼬양 2008. 9. 6. 11:44

 유후인 도착해서 눈길을 끈 건 인력거~~

참~ 대단한 인력거꾼~

인력거꾼을 보니...

"운수좋은 날"소설이 생각이 나더라고~~^^;;;

암튼~ 이제 본격적인 유후인 탐방~

하늘이 정말 무척이나 맑았다.

 

 자자~ 이제 유후인을 좀 둘러보실까나?ㅋㅋㅋㅋㅋ

 

 유후인 거리... 식당과 기념품점들이 가득...

 

 음... 여기도 무언가 팔더라고~

기념품점 같던데...

갈길이 멀어서.. 놀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기에... 일단 사진만 찍고 지나치다.

 

 이것도 그냥 찍은 건물-_-;

내눈엔 다 신기했거든~ㅋㅋㅋ

 

 거리가 참 깨끗했어... 근데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고-_-;;;

이길은 관광객들이  안가더라고...;;;

남들이 안가는 곳으로 가보는 용기!!!!

아니... 객기인가? -_-;

 

 이건 뭐지? 뭔가 뜻하는거 같던데....

물고기 모양으로 해서 나무에 매달아놨더라...

참 귀엽기도 했다.

이 눈 일일이 붙이려면 힘들었을텐데-_-;

 

 사진한번 찍는 센스~ㅋㅋㅋㅋㅋㅋㅋ

 

 내 디카에 포착된 해바라기~

얘는 조화야 생화야?

자세히 보면... 조화라는걸 알 수 있다~ㅋㅋㅋ

 

 여기도 가게~ 노끈으로 물고기를 막 매달아논 가게~

 

 일본 우체통~ 음...

참 고전적으로 생겼구나...ㅋㅋㅋ

 

 일본 어느 가정집....

평범했다...

창턱이 참 낮더라고~

 

 후후~ 산이 보인다~ 저... 높은 건물 좀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냐아~ 이쪽만 이렇고 다른쪽은 탁 트였더라고...ㅎㅎ

 

 길을 따라 쭉쭉 올라가보기로 했다.

내 발길 가는대로~ 내 마음대로~

원래 난 계획성이 철저하다.

그런데 이 유후인 와서는 정말 풀어져서 돌아다녔다.

물론... 그걸 나중에 후회했다만... ㅠㅠ

 

 일본 주유소~

 

 

 유후인 버거라고 했는데...

난 빵보단... 밥이 좋거든~

밥 먹을 식당을 찾아 돌아다녀야겠어~

외국인들이 참 많이 가더라.

글고 한국인도 보이지만...

일본인도 무지 많았다는 거~

일본 관광객들말야~~

유후인을  돌아다니다보면 일본어가 도처에서 막 들린다.

 

잠깐잠깐 한국어가 들리면 좀 반갑기도 하더라^^

이제 점심 좀 먹어볼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