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소리가 절로나오는 제주도의 수제빅버거, 황금륭버거 [제주맛집] 패스트푸드 햄버거, 제주도에서는 특별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일반 패스트푸드 매장이 아니라 펜션처럼 꾸며진 매장에서랍니다. 일반 체인 햄버거와는 달리 웰빙버거이기도 하구요, 뭐니뭐니해도 크게가 참으로 압도적이죠. 보는 순간 "헉" 또는 "헐~" 이리 된다는? 제 카메라 ..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5.04
한겨울에 맛보는 5월 한라산의 솔잎향기, 수목원 가는길 [제주맛집] 차 한잔의 여유. 사각사각 입속에서 얼얼하게 녹아나는 얼음으로 느끼는 시원함... 겨울 한라산은 하얀 눈으로 덮여 순백의 미를 뽐내지만, 찻집에서는 5월 봄날의 솔잎의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입안 가득 머금게 되는 푸른 솔잎의 향. 한라수목원 가는 길에서 만나게 되는 ..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2.14
10년째 추억을 먹는다, 추억의 메뉴 김치덮밥 [제주맛집] 누구나 추억을 갖고 있죠. 저도 그렇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의 추억은 모두 제주도에 있습니다. 고등학교가 용담에 있어서 가까이 있는 중앙로와 칠성로는 정말 많이 갔었죠. 교복입고 밥 먹으러 가기도 했던 곳, 10년이 지나서도 제주도 칠성통을 갈 때면 가는 곳, 보통..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1.05
푸짐함과 시원함에 반하는 제주도 왕빙수, 빠빠라기 빙수 [제주맛집] 10년전부터 세상의 모든 빙수가 이런줄만 알았습니다. 네 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사이즈의 빙수. 바닐라 아이스크림 두 스쿱과 수박, 키위, 참외 등 생과일과 쑥인절미까지... 모든 빙수는 이런줄만 알았으나... 아니더군요.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로 보내라는 말이 있..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1.09.01
제주도 여행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요. 최고의 돔베고기집 [제주맛집] 돔베고기, 제주도에서는 잔치때 많이 보던 향토음식입니다. 소고기 보다도 많이 접하게 되는 고기는 바로 돼지고기! 돔베고기라함은 도마에 올려놓은 돼지고기 수육을 말합니다. 물론, 좀 더 오래 푹 삶아서 기름은 빠지고 육질은 더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지요. 제주여행에서 ..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1.06.23
제주도 국수거리에만 있는 국수데이! 맛있는 국수 먹으러 고고씽! [제주여행] 여행은 맛과 멋, 흥. 이 세가지가 골고루 어우러져야 합니다.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여행을 떠나는 의미가 반감되기 마련입니다. 고향이 제주도지만, 어느순간 제주도는 제 여행지가 되어버렸는데요. 고향을 방문하지만서도 단순 방문이 아니라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맛과 멋,..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1.03.11
[제주맛집] 도톰하고 고소한 일식돈까스를 칠성로에서 먹기-이돈갓 [제주맛집] 어느 나라를 가든,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 음식을 먹으라는 말을 하죠. 일본에 가서 일본식 돈까스를 먹고, 우동을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입맛에 맞게 나온 음식이 내 입에는 딱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한국 사람임이 어쩔 수 없다는 게 여실히 드러난 여행이었..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1.01.20
이젠 미실의 시대가 아니라 "지실"의 시대-괸당네식당 실. 실자로 끝나는 말은? 선덕여왕의 미실, 솔약국집의 복실, 거짓이 아닌 사실, 이 세상을 떠난 진실, 연을 날릴 때 쓰는 실인 연실, 그리고 이와는 관계없지만 거실, 연구실 등등. 실로 끝나는 말은 참으로 많군요. 그리고 제 이름까지-_-; 일부러 쓰려고 한 건 아닙니다. 어쨌든. 선덕여왕..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11.16
가파도에서 맛본 푸짐하고 싱싱한 상차림 작고, 아담한, 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섬. 가파도. 가파도에서 길 따라 발길을 옮기는 꼬양. 졸린 눈 비비며 아침 일찍 제주시에서 출발. 가파도행 첫 배를 타고 가파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아침을 안 먹고 빈속에 자판기 커피 한잔 마셨더니 속도 쓰리고.. 목도 마르고.. 아..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10.14
해초향이 입안 가득. 제주 전통음식 몸국과 수웨국밥-가시식당 몸국. 몸을 넣어서 끓인 국입니다. 몸? 사람 몸? 아니구요~ 모자반을 몸이라 부릅니다. 어디서? 여기 탐라국 제주에서는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이 국의 이름은 수웨국밥입니다. 수웨란~ '순대'를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일반적으로 '돗수웨'라 함은 돼지순대를 말하죠^^ 어쨌든~ 경조사때 먹을 수 있는 몸..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