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출한 입맛도 되돌려 줄 구수하고 매콤한 막국수 [화천맛집] 매일 이어지는 무더위. 더위에 쩔어살다보니 입맛도 도둑맞았는지 식욕도 없어집니다. 맛있는 음식 좀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그래서 떠올린 게 막국수였습니다. 오늘은 막국수 이야기입니다. 물론, 춘천이 아닌 강원도 화천의 막국수! 막국수, 강원도의 향토음식이죠. 막국수.. 여행 탐구생활/강원도 2011.06.21
물안개와 단풍의 어울림, 수채화 같은 파로호의 가을 강원도하면 떠오르는 것은 산, 나무입니다. 나무가 많아서 강원도의 공기는 어느 곳보다도 청량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산이 많기에 강원도의 단풍 역시 구경거리가 되는데요. 단풍구경하러 산으로 가야하는 것도 맞지만서도, 호반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더라구요. (오늘도 .. 여행 탐구생활/강원도 2010.11.15
너럭바위가 참으로 신비로운 곡운구곡 4곡 백운담 우리나라의 자연경관 문화에는 "경"이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 어느 지역에 가면 몇 경을 봐라라는 등의 말을 자주 듣는데요. 자연경관문화에서 숫자가 유독 들어가는데, 특히 3, 8, 9, 10, 12의 숫자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서도 8경은 약 98처, 9곡은 6 곳이 있다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 탐구생활/강원도 2010.11.08
마치 청포도처럼 알알이 영글어가는 유기농 방울토마토를 만나다 잘 익은 토마토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요? 태양빛처럼 붉게 읽은 토마토에서는 코끝을 간지럽히는 새콤달콤한 냄새가 납니다. 토마토는 6월부터 익기 시작해 가을까지 열매를 수확한다고하죠. 최근엔 하우스 재배를 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토마토를 즐길 수 있기에 참으로 행복한 것 같습니다. 강.. 여행 탐구생활/강원도 2010.08.11
쪽배의 감성과 물의 나라 화천이 만났다 - 쪽배축제 강원도 화천군은 한강에서도 가장 위쪽에 자리하고 있죠. 지금은 아니지만서도 예전에는 물길이 있어서 멀리 인천에서 화천까지 소금배가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소금배가 드나들었던 남강나루라는 나루터가 있었고요. 이 소금배가 드나들던 남강나루에 선조들의 한과 쪽배의 이미지를 더해 만.. 여행 탐구생활/강원도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