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의 낭만과 추억은 점프샷에서 시작된다, 대천해수욕장 [충남여행] "아.. 추워... 입이 돌아갈 것 같아." 욕이 나오는 추위, 체감온도 영하20도 날씨속 해수욕장 구경. 하지만 추위도 겨울여행의 감동을 막지 못했다. '하늘이 원망스러워, 이 날씨에 왠 바다야...' 궁시렁궁시렁... 거렸지만... 막상 바다를 보고나니 "와! 바다다!!!" 환호를 하..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2.02.08
엄동설한에 보령의 설경을 관람하는 짜릿한 방법, 대천레일바이크 [보령여행] 시베리아 기단이 한반도를 강타했던 2월의 어느 날, 보령으로 여행을 떠나다. 겨울날의 보령을 한 줄로 정의를 하자면. 시린 겨울바람과 파란 하늘, 하얀 눈, 푸른 바다와 거센파도가 반겨줬던 곳이라 말하고 싶다. 그리고 보령의 설경을 관람하는 독특한 방법 하나, 레..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2.02.07
문화속에 답이 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설기환 원장에게 듣다 보이지 않는 힘. 우리나라를 이끌어온 자동차, 조선 등의 산업의 뒤에서 가려졌던 부드럽고 강한 문화의 힘이 요즘에는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를 주름잡는 한류의 열풍속의 주역들 K-pop 가수들, 게임, 뽀로로 등. 그동안 경제개발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문화의 힘이 ..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1.12.01
청국장, 김치찌개, 불고기, 10가지 반찬이 7천원? 독립로 식당 [부여맛집] "2충신 찌개", "삼국통일" 비빔밥, "계백의 단검"갈비탕. 들어는 보셨나요? 이 유별난 이름의 음식들을! 전국 여행을 다니지만서도 맛집 찾아다니는 게 가장 힘듭니다. 맛과 가격을 겸비한 곳을 찾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죠. 충남 부여를 돌아다니다가 독특한 식당을 만났습니다. ..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1.11.29
온화한 백제의 미소와 함께 걷는 길, 아라메길 [충청도 여행] 걷고 또 걷기... 늘 걷는 것만은 아닌데 요즘들어 많이 걷는단 느낌을 많이 받네요^^ 날마다 튼튼해지는 꼬양? 어쨌든, 여행의 묘미는 걷기. 이러다 전국의 모든 길을 걸을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금은 생소한 길을 걸어봤어요. 우리말 아라+메를 합친 이 길. 서산..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1.11.03
리조트에서 시간 더 알차게 보내는 방법, 부대시설 이용하기~ 여름휴가의 막바지! 어느덧 여름도 끝입니다. 아직 휴가를 안 떠나신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여름휴가든 겨울휴가든. 한번은 가게 되는 리조트. 리조트 주변 바다나 강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볕이 싫어서 또는 다른 걸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할 때 이런때는 리조트 시설을 잘 이용하면서 여..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1.08.26
알콩달콩, 정겨움이 묻어나는 수암골 벽화골목 [청주여행] 골목길,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고, 아이들의 뛰어오는 소리로 가득찬 정겨움으로 묻어나는 길이죠. 날로 높아져가는 아파트를 바라만 보다가 슬레이트 지붕들이 늘어서 있고, 할머니들의 수다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찬 길을 걸으니 마치 고향에라도 온 듯한 느낌입니다. 알콩달콩, ..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1.07.06
[대전맛집] 추운 날이면 생각나는 묵은지 닭매운탕 [대전맛집] 연일 영하를 맴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죠. 추울수록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고, 얼큰한 무엇인가가 자꾸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 밥상에 연일 빠지지 않고 오르는 김치, 그리고 가끔 먹게 되는 닭. 이 둘이 만나면 뭐가 될까요? 바로 묵은지 닭볶음탕이죠. 흔히 말하는 닭도..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1.01.06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한국의 인쇄문화를 알아봐요! 고인쇄박물관 유네스코에서는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유산의 보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을 선정하는 기준은 ① 영향력, ② 시간, ③ 장소, ④ 사람, ⑤ 대상·주제, ⑥ 형태 및 스타일, ⑦ 사회적 가치 등 1차적인 기준과 ⑧ 원상태로의 보존, ⑨ 희귀성 등 2차적인 기준이 있는데요. 우리나..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0.12.03
멋진 가을 단풍과 독특한 해우소를 만날 수 있는 정방사 붉은 단풍의 계절. 가을을 상징하는 색은 아마도 빨강일 듯 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면 클수록 단풍은 더더욱 깊은 색을 내곤 합니다. 휴일이면 다들 붉은 색의 정취를 느끼러 산으로 들로 나가곤 하는데요.. 계절은 가을, 가을 바람이 마음을 흔들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 될 때 고즈넉한 ..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