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제주 193

모텔인듯 모텔같은 모텔아닌 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1, 제주여행

[제주여행] 외관상으로는 허름하면서도 뭔가 세련되어 보이는 모텔, 하지만 모텔이라고 착각하면 들어가면 큰일나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한 때 제주시 구도심의 최대 번화가였던 산지천, 한 때 장사가 잘되던 모텔이었지만, 오랫동안 흉물로 남아있던 동문모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

지나가던 차를 세우는 인기만점의 유채밭, 제주도 애월의 유채밭. 제주여행

[제주여행] 봄바람 부는 제주에는 꽃바람도 분다지요~ 벚꽃이 져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 유채꽃은 남아있어서 다행입니다. 바닷바람에 한들거리는 유채꽃은 지나가는 차도, 걸어가는 사람도, 멈춰세웁니다. 햇빛을 받아 더 진한 유채꽃~ 한담해변길에 유채꽃이 피면 좋겠지만~ ..

제주의 아침바다는 싱그러워, 뜬금없는 아침산책. 알작지, 제주여행

[제주여행] 평소 잠이 엄청 많지만, 여행을 가면 잠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고향집에 가면 왠지모를 편안함에 늘어지게 자게되죠. 하지만 왠일인지 아침 일찍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몸도 개운했구요, 뜬금없이... 카메라 들고 아침산책을 나섰습니다. 하늘은 화창하고, 바람은 산들산들~ ..

봄날에 꼭 가야할, 봄을 닮은 카페. 예쁜 바다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 봄날. 제주여행

[제주여행] 보고 또 봐도, 가고 또 가도 질리지 않는 곳... 제주의 바다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예쁜 한담 해안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카페 봄날. 이곳에만 가면 내 인생도 항상 봄날일 것 같고, 사계절내내 봄일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카페 봄날의 트레이드마크. 대형커피잔은 촬영이 필..

제주에 오면 꼭 걸어야할 산책로. 자전거와 자동차는 잊어주세요~ 한담해안산책로, 제주여행

[제주여행] 곽지해수욕장에서 한담동 해안까지 이어지는 짧은 산책로. 제주는 예쁜곳이 너무나도 많아서 여행하면서도 많이 바빠집니다. 그 바쁜 여정에서도 이곳만큼은 꼭 걸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걷지 않으면 후회할 거에요~ 이곳은 이효리씨나 이정씨도 즐겨 찾을 정도로, 아름..

어릴때는 몰랐던, 오랫도록 간직하고픈 아름다운 동네풍경. 제주여행

[제주여행] 고향이라는 단어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말은 없을 것 같습니다. 꼬양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 있답니다. 아니네요... 해외가 맞긴하군요 ^^; 바다를 건너왔으니 말이죠 ㅎ 저는 고향 제주도에 며칠간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소한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며, 제..

제주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미술관으로 태어나다. 아라리오 뮤지엄 제주

[제주여행] 제주가 고향이라서 자주 찾지만, 사실 제주도는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맑은 공기, 맛있는 음식, 멋진 풍경까지... 하지만 굳이 꼽으라면, 문화적인 부분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에서 보던 전시회, 연극의 퀄리티를 그대로 가진 전시들을 볼 수가 없는 것이죠. 물론 제주 자..

이곳은 진정한 키티 천국, 여기저기에 키티가! 헬로키티 아일랜드

[제주 여행] 입없는 고양이, 키티. 일본이 국적이라 생각했는데, 키티는 영국고양이라는 사실을 이곳에서야 알았네요. 만든 곳은 산리오, 일본회사인데, 키티는 영국고양이로 태어났던거죠. 이것은 출생의 비밀?!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어쨌든, 어떤 입을 그리든 정말 입이 안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