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낯선 남자가 길을 막다. 퇴근 길. 늦었다. 아주 많이! 예나, 기범오빠, 성근아저씨, 종호오빠... 퇴근을 하며 나에게 남긴 말. "자아~! 내일 잘 쉬고! 울산 잘 다녀오고~ 우린 술마시러 간다~~!!" 나는 배꼽인사 하며... "안녕히 가세요~~ 일욜날 뵈어요.. ^^" 이렇게 그들을 보냈다. 남겨진 아라와 나. 시간은 어느덧 11시 반. "아라야, .. 일상 탐구생활/일상속에서 이런 일도, 생각도 2009.07.11
제주도를 있게 한 세명의 신! 그들의 설화가 숨쉬는 곳. 국가지정문화재 사적134호 삼성혈. 뭐.. 몇 호까지인지는 알면 완전 좋고 읽기 싫다면, 외우기 싫다면, 알기조차 싫다면 말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왜 삼성혈인지, 어떤 곳인지는 꼭 알아야겠죠. 삼성혈은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 삼성씨의 탄생설화가 전해지는 곳으로 지금도 품자 형태의 3개의 혈이 남..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07.09
full, pool, fool 며칠간의 또 Full time 근무. 하루 13시간씩이나 일하다니. 온몸이 힘없이 축축 늘어진다. 박카스병이 pool에 빠져 꼬르륵 가라앉는 것 마냥. 나는 바보, fool인건가. 내 몸 지쳐가는 것도 막지 못하고? 아니 그보다도 마음이 지쳐가지. 일때문이 아니라.... 차라리 몸이 지치면 낫지. 마음 지친것보다야. 일하.. 일상 탐구생활/일상속에서 이런 일도, 생각도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