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미국 - 괌

괌에서 GMIF(Guam Micronesia island Fair) 취재 중인 꼬양. 취재는 신나요~

꼬양 2015. 6. 11. 21:58

 

 

 

늦은 밤에 하는 포스팅입니다.

잘 지내시죠?

 

꼬양은 지금 괌에 와 있습니다 ^^

이글을 쓰는 지금 시간은 오후 10시 46분....

괌이 한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 ㅎ

발행하고 나면 괌은 11시가 넘었겠네요 ㅎ

 

10일 이른 아침 비행기로 괌에 왔구요...

저는 뜨거운 햇빛과 습기에 적응하면서 괌에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왜 왔냐구요?

제28회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Guam Micronesia island Fair)입니다.

 

 

GMIF는 마이크로네시아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괌 관광청의 연례문화인데요,

 

2015년 6월 12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행사가 열립니다.

 

 

 

 

이 축제에서는 무엇보다도 마이크로네시아의 예술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마이크로네시아, 로타, 사이판과 티니안, 나우루, 마샬 아일랜드, 팔라우 등에서 참여를 합니다.

 

이 섬들을 다 가지 않아도 괌에서 이 섬들의 문화, 전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상당한 매력이죠.

 

11일 오전에는 GMIF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는데요.

2014 미스월드괌이 저희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반겨줬습니다.

 

미스월드 괌이 참 예뻐요 ^^  

함께 인증샷을 찍고 싶었지만,

제가 오징어가 될까봐 그러지 못했어요 ㅠㅠ

 

 

 

글로벌 미디어~

두둥!

 

프레스 카드를 받았어요.

이제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취재를 시작합니다.

 

 

프레스 컨퍼런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됩니다.

카메라속 남자는 누굴까요?

 

이후 포스팅을 통해 차차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여기 인터넷이 한국처럼 빠른 게 아니라서

많은 사진을 못 올리고, 글도 길게 쓰진 못하네요. ㅜㅜ

 

 

 

 

축제도 축제지만 괌의 정취도 느껴봐야죠.

 

피에스타 리조트의 프라이빗 해변의 해질녘 모습입니다.

낮에는 해의 이글거림이, 가끔씩 쏟아지는 소나기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일몰에 넋놓다가 잠깐 담아봤습니다.

 

 예쁘죠?

 

 

 

그리고 오늘(11일) 아침을 먹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침부터 어찌나 뜨겁던지요...ㅎㅎ

 

12일 금요일 12시부터 GMIF가 시작되고,

개관식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답니다.

 

대만, 중국, 일본, 러시아 등등 다양한 나라에서 이 축제를 취재하러 왔습니다.

우리나라 SBS에서도 취재를 왔구요... ^^ 

이 축제에 관심이 많은 것은 우리뿐만 아니었다는 것~~~

 

내일이면 마이크로네시아 섬들의 문화와 풍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GMIF 행사 모습을 생생하고 멋지게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이상 짧은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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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