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서울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했던 행복나눔방송축제

꼬양 2015. 3. 16. 06:30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케이블TV 20년 행복나눔방송축제가 열렸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고,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가득,

볼거리도 가득했던 축제였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서 주말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곳을 다녀왔답니다.

 

날씨까지 화창해서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ㅎ

 

 

 

 

알림터1관에서 열린 행복나눔 방송축제.

 

 

 

무료입장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부스배치도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하얀 풍선도 나눠주고 있었더라는 것~ ^^

 

 

 

케이블TV에 이렇게 많은 채널들이 나온다는 것.

KCTV가 참 반가웠어요.

KCTV는 제주방송이거든요 ^^

정말 제주도에 있을 때 너무나도 많이, 질리도록 많이 보았죠.

 

제주도 사투리를 많이 들을 수 있는 방송~

 

 

 

케이블TV 역사 미래관 한켠에는 UHD와 HD를 비교해놓았더라구요.

 

요즘 UHD TV가 대세인 것 같아 저도 유심히 봤습니다.

하지만 UHD 컨텐츠가 부족하기에

아직 UHD TV를 사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 같아요.

 

케이블TV에서는 UHD 전용채널이 있긴하지만,

전 UHD 컨텐츠가 좀 많아지면,

지상파도 UHD 방송송출이 가능해지면...

그때 사든가할래요~

 

 

아이러브 베이스볼 부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곳은 KBSN관~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볐던 곳이기도 합니다.

 

왜 사람이 많냐구요?

KBS 아나운서 사인회가 열렸거든요.

 

 

열심히 사인을 하는 아나운서들입니다.

손가락에 마비가 오지 않을까 싶어요.

 

매직으로 꼼꼼히,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오효주 아나운서 참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정인영 아나운서.

 

 

 

그 옆으로는 KBSW채널 뷰티바이블 시연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메이크업 좀 받아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카메라를 들고 다닐때는 많이 꾸미고 다니지는 않거든요 ^^;;;

내가 찍힐일이 없으니까요 ㅎㅎㅎ

 

다른 사람을 많이 찍으니,

본인에게는 좀 소홀한(?) 그런 경향이 있어요 ^^;

 

 

 

 

요즘 대세, CJ E&M 관을 방문했어요.

이곳에서는 여러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참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 이제 시즌2로 4월부터 방송을 하거든요.

이것과 관련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행운의 룰렛돌리기!

 

저는...

참.. 운이 없게도.

헛개수를 받았네요 ㅠㅠ

 

받고싶은 것은 텀블러였으나 헛개수가 저에게로 왔습니다 ㅠㅠ

 

술도 안마시는 저에게 헛개수라니..

차라리 쁘티첼이 왔으면 좋았을걸.

 

목이 마르니 숙취와 상관없이 헛개수도 잘 넘어가더라구요 ^^;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도 너무나도 기대가 되구요.

그리스 여행도 가고 싶어요 ㅠㅠ

 

 

MBC+ 미디어관에서는 경품추첨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저도 응모를 하고 사탕 한 개를 얻었어요 ㅎㅎ

화이트데이 이벤트인가 싶기도 했네요.

 

화이트데이때 사탕받은 게...

이 막대사탕이 전부였습니다. ㅡㅡ;

 

슬퍼3

 

 

그리고 새로 방영될 드라마 시사회도 열렸는데요.

예고편만 보는데, 재미있었어요.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드라마인데...

진짜 웃음이 빵터졌네요.

 

4월 10일날 방송이라니,

전 본방사수할래요 ㅎ

 

 

응모자에게는 MBC+ Media 바로보기 이용권을 줬는데요~

 꽝없는 이벤트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놓친 드라마는 요 쿠폰을 통해서 보면 되겠어요~ㅎㅎ

 

 

그리고 기업관도 있었는데요.

삼성과 엘지가 참여를 했었어요.

아무래도 방송축제다보니 TV전시가 주가 되죠.

 

 

이곳도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어요~

iHQ관.

 

 

iHQ에서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워너비.

행복나눔방송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꿈만 같은 곳이었던 디즈니관.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

스티커.. 저도 받았습니다 ^^;;;

 

 

 피니와 퍼브 캐릭터네요~

 

 

 

쨔잔~

저는 소피아와 사진을 찍었어요.

 

제 모습은 스티커처리로 대신합니다.

소피아가 예쁘니까요.

 

다만 저희 둘은 옷 색깔을 맞췄네요 ㅎㅎ

 

 

디즈니관에서 본 신기한 물건!

이것은?

신데렐라 메이크업 세트!

 

정말 신기방기했습니다.

이런 것도 나오는군요~

오호~

 

 

 

요즘 지상파 채널과 경쟁하는 용감한 기자들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었어요.

티캐스트 채널의 용감한 기자들 프로그램은

언제봐도 재밌어요 ^^

 

물론 티캐스트 부스에서도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었습니다.

예쁜 볼펜 두 자루를 받고 왔어요~

 

 

현대미디어 부스에서는 다트게임 이벤트가 열렸구요.

100점이 넘으면 머그컵 세트를 주고 있었네요.

사람들이 열심히 과녁을 향해 날려보지만...

100점을 넘기란 힘들더군요.

 

제 점수는?

50점이었습니다 -_-;

 

운동신경이 워낙 떨어지기에... 그러려니 했어요~

 

암튼.. 그래도 다들 웃으면서 행사에 참여했답니다.

 

 

SBS 부스에서는 드럼이벤트 및 골프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골프 좀 치신다는 분들이 줄을 길게 서면서 이벤트 참여를 하고 있었죠.

 

 

 

 

이날 방송축제를 찾았던 시민들은

방송컨텐츠를 많이 즐기고 갔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케이블TV 채널로 드라마 등을 많이 보는 편인데요.

이렇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채널을 만나볼 수 있었기에  더 좋았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했던 행복나눔방송축제.

이런 행사를 언제 또다시 할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또 한다면 그때도 다시 가볼래요 ^^

 

암튼...

케이블TV 20번째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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