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서울

공짜로 예쁜 덕수궁 단풍 즐기기. 서울시의 숨은 명소~ 서소문청사 13층 전망대

꼬양 2014. 11. 9. 06:30

 

 

 

[서울여행]

떨어지는 나뭇잎을 바라보면서 하늘을 보아도 좋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가을 정치도 상당히 멋집니다.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장소,

이곳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전망대랍니다.

 

입장료도 없고, 덕수궁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죠~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커피도 즐길 수 있구요.

 

 

 

아기자기한 덕수궁을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알록달록 단풍을 바라보는 게 너무나도 좋은 공간.

 

 

서소문별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에 내리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카페 다락에서는 다양한 한글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었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죠 ^^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차나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마실 수 있다는 것~

 

주머니는 가볍게,

향긋한 커피와 함께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덕수궁을 내려보기도 하고.

다들 덕수궁의 단풍에 포옥 빠졌어요~

 

 

 

높다란 빌딩을 뒤로 하고,

알록달록 나무에 둘러쌓인 덕수궁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삭막한 서울 하늘 아래 숨쉴 수 있는 틈이랄까요.

 

 

중화전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은 새로웠습니다.

참으로 우아하고 단아한 모습이죠.

 

 

숲 오른쪽으로는 서울시청 신청사가 보이죠.

왼쪽은 과거, 오른쪽은 미래.

 

서울의 매력은 다양함?

 

 

창가쪽은 가장 인기가 많답니다.

무엇보다도 카페 옆은 사무실이기때문에

방해를 하면 안되겠죠.

 

소근소근 작게 대화를 나누고,

혼자 와서 말없이 창밖을 바라보기만 해도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예쁜 가을 풍경이 있어서요.

 

 

 

 

 

 

파란 하늘,  

회색 빌딩 숲속 아래

곱게 펼쳐진 단풍.

 

예쁜 덕수궁 단풍을

무료로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

 

삭막한 도시에서 만나는

예쁜 가을날 풍경은 진정한 숨쉴 틈이었습니다.

 

 

 

 

 

 

공감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