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미국 - 하와이

하와이의 청량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마카푸 전망대(Makapuu point). 하와이 여행

꼬양 2014. 10. 21. 06:30

 

 

[하와이 여행]

마치 탄산음료를 마신 듯.

보글보글 기포가 내 목을 살살 간지럽히면서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느낌.

 

그런 느낌의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하와이의 보물,

보석창고라 할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카푸 전망대입니다.

 

물론 제주도의 우도와 가파도가 떠오르기도 합니다만,

이곳은 하와이입니다~

 

 

 

마카푸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마카푸 해안과 가운데 바니섬, 터틀섬이 멋지게 나왔네요.

 

 

 

 

하와이를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이곳은 꼭 가야합니다.

 

멋진 풍경은 봐야하지 않겠어요?

 

 

 

겨울철에는 혹등고래도 만날 수 있다하는,

전망대라고 하는군요.

 

물론, 멀리서 바라만봐야하지만,

고래를 볼 수 있다니~

 

정말 명소중에 명소에요.

 

 

 

마카푸 전망대 근처는 이렇게 꾸며(?)있답니다.

꾸몄다고 하기엔...

돌들이 참으로 자연스럽게 놓여있네요 ㅎㅎㅎ

 

 

 

다들 이곳에 서서 하와이의 경치를 감상합니다.

살짝 구름이 낀 하늘은

신비한 분위기를 전해주는군요.

 

 

날씨가 맑았다면

바다도 더 예뻤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감돌기도 합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곳이 마카푸 비치랍니다.

 

 

바니섬과 터틀섬.

저는 하와이를 미국의 제주도라 말하고 싶었습니다.

 

바니섬과 터틀섬을 보면서

우도와 가파도를 함께 갖다 논 거 아니냐는 말을 해서

다들 웃음이 빵 터졌다지요.

 

어쩔 수 없는 제주도 대입본능이 나와버렸어요 ^^;;;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파란 바다와 섬을 바라보고,

뒤에 깎아지른 절벽도 구경하고.

 

오래 있고 싶은 그런 전망대랄까요.

 

가만히 바라만보고 있어도 하와이의 멋진 자연에 빠져듭니다.

감탄이 나오는, 절경이죠.

 

 

 

 

굽이굽이 펼쳐진 도로 끝엔 뭐가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잠깐씩 햇님이 구름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내미네요.

 

 

 

 

 

비치에 들어가지 않고 바라만보아도 마냥 즐겁고 좋기만한 지금.

마음이 간질간질, 왜 이리 설레는 걸까요.

 

 

하와이가 화산섬이다보니

제주도와 참 많이 닮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검은 바위와 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제주도 바다가 정말 많이 떠올랐습니다.

 

제주도의 세찬 바다와 파도,

거친 바람을 생각하다보니

왜 사람들이 제주도를 한국의 하와이라 하는지도 알 수 있었네요.

 

우열을 따지긴 너무나도 힘들어서 말이죠.

각자 매력이 있어요 ^^

하와이도 좋고, 제주도도 좋고~

 

 

 

 

탄산음료같은,

청량한 풍경을 볼 수 있는 마카푸 전망대.

 

하와이 오아후 섬을 찾는다면 이곳은 꼭 가봐야합니다.

하와이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거친 검은 돌에 제주도가 떠오르기도 하고,

거센 바람에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하와이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 있는 오아후섬의 대표 명소에요.

 

누구든 이곳에서는 감탄사가 먼저 나오게 된다는 것~

 

굿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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