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탐구생활/'13~15 남양주 슬로라이프 서포터즈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남양주 슬로라이프 교육으로 알아봐요~

꼬양 2014. 8. 12. 16:00

 

 

요즘들어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양주에서는 슬로라이프 교육이 열리기에 알아두시면 참 좋을 것 같아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남양주는 유기농과 슬로푸드로 유명하죠.

아이부터 청소년, 어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별 맞춤 슬로라이프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식생활교육, 요리 교실 등

각각의 생애전환기에 맞춘 바른 먹거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시민 육성을 돕고 있는데요.

 

특히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저렴한 비용으로 만날 수 있어

참여자의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였답니다.

 

 

남양주 슬로라이프 교육은 앞서 말했듯이 생애전환기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요.

 

어린이는 바른식생활 교육을, 청소년은 슬로라이프 밥상교육을,

성인은 음식시민학교와 지도자 양성과정을, 중,장년층에게는 베이비부머 요리교실을,

가족은 슬로라이프 가족캠프까지

이렇게 5개로 구분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위의 사진은 음식시민학교의 모습인데요.

 

 

 

 

음식시민학교는 전통과 문화,

삶이 함께하는 새로운 음식문화 교육을 목표로

매월 특색있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정말 놀랍게도...

단돈 1,000원이고, 희망케어 센터 기부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답니다.

각 수업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수업,

바리스타, 음식 치료, 푸드 스타일링 등 음식과 문화, 트렌드를 아우르며 진행됩니다.

 

 

 

남양주 어린이집, 유치원 20개소 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교육은 2014년 한해 동안 진행됩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각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기초를 제공하기 위함인데요.

 

편식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바른식생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겠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슬로라이프 밥상교육은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요.

이 프로그램 역시 2014년 한해동안 진행됩니다.

 

'한식이 최고다'에서부터 '맛과 색의 비밀', '먹거리와 환경' 등

전통문화,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음식문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이한 것은 슬로라이프 지도자 양성과정도 있다는 건데요.

각 과정당 30명으로 모집을 하고 있고,

슬로라이프 교육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전문가 프로그램입니다.

슬로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많이 지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가족캠프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10월 남양주슬로푸드대회 기간중에만 진행됩니다.

가족이 함께 슬로라이프를 통한 진정한 힐링을 체험해보는 

캠프 프로그램이랍니다. 

 

남양주 슬로라이프 교육이 어떤 것인지

이제 아시겠죠?

 

저는 내일 교육프로그램을 취재하러 남양주로 갈 예정인데요.

프로그램 이야기는 14일날 블로그에 풀어넣도록 할게요~

그럼 저는 이만 총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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