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두문불출 꼬양은 국내를 돌아다니다가,
해외 여정이 있어서 다녀오고 좀 바쁜 나날을 보냈답니다.
여튼, 오늘은 지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하는데요.
지난 9일 오후 2시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는
제3기 스마트케이블리포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제가 간 이유는~
저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블로그 기자단인
스마트케이블리포터로 활동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 및 파워블로거로 구성되었고,
총 15명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는데요.
발대식 풍경을 잠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발대식은 2시부터 3시 반까지 박승범 부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기자단 외에도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님과 최종삼 SO협의회장님,
티브로드, CJ헬로비전, 씨앤앰 등 MSO홍보팀과 협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이분들의 참석만으로도 블로그 기자단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었어요.
양휘부 회장님은 축사를 통해
블로그 기자단이
포털 및 블로그에 케이블 TV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N스크린, UHD 등 새로운 서비스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역할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케이블TV가 좋은 서비스지만 곡해되는 경우가 있어서 상당히 안타까운데,
이런 이미지를 벗어나는데에 있어 블로그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씀도 덧붙였습니다.
케이블TV에서 세계최초 UHD 방송도 하지만 알려지지 않았고,
이외에도 사람들이 모르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기자단은 케이블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도 말해줬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다들 진지한 모습으로 귀기울이고 있어요 ^^
위촉장 수여식이 끝나고,
명함과 펜, 수첩도 나눠줬습니다.
이 명함으로 케이블TV방송사를 직접 방문하고
현장취재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한 때 방송국에 몸을 담았기도 했기에
이런 방송 이야기만 나오면 사실 옛 생각도 나고,
남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
(자신감과 에너지가 상당히 넘치는 꼬양이네요 ㅎㅎ)
편성제작국에 있었지만,
보도국, 기술국 선배들과 더 친했던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ㅎㅎ
이 취재수첩에 빼곡히 취재기사가 적히겠네요.
케이블TV 방송에 대한 오해를 푸는 역할도 기자단이 해야하고,
알려지지 않은 정보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해야합니다.
어깨가 무거워지는 시간이지만, 이런 무게를 저는 즐기는 편이라는 것.
3기 기자단은 기존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직접 케이블 TV를 사용하고 있는
일반인 블로거들이 함께 활동하기에 더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때론 시청자로서 시청자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하고,
케이블TV의 새로운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도 하며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꼬양,
이상으로 3기 스마트케이블리포터 발대식 소식을 마칩니다 ^^
'기자 탐구생활 > 2014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LTE보다 4배 빠른 티브로드의 320메가 인터넷체험. 티브로드 수원방송 방문기. 한국케이블TV협회 (0) | 2014.10.13 |
---|---|
티브로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촬영현장을 가다. 한국케이블방송협회 (0) | 2014.08.23 |
티브로드 희망서울땀방울 촬영현장을 가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0) | 2014.08.12 |
현대 HCN 서초방송 방문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0) | 2014.08.11 |
케이블 UHD 상용서비스 국회시연회를 다녀오다. (0) | 201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