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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있어도 가능! 1인 창조기업의 등용문, 한번 도전해보자. 제1회 용인 ICT 경진대회

꼬양 2013. 8. 2. 06:00

 

시대가 많이 바뀌고 바뀌어,

한 사람이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시대도 왔습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창의성, 아이디어가 빛을 보는 시대가 도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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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은 늘어가고,

취업의 문은 좁고,

우리 청춘들에게는 어떠한 길이 있을까요?

 

저는 그 대안을 1인 창조기업에서 찾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이

상시 근로자없이 지식서비스업, 제조업등을 영위하는자를 말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저로서도

1인 창조기업은 참으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용인시에서는 제1회 IC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을 찾아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클릭하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1회 용인 ICT 창업경진대회는

우수창업아이템 및 잠재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을 촉진,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업 아이템 개발, 고부가가치 창업아이템의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기대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참가자격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뉩니다.

일반부는 용인시에 창업이 가능한 전국의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팀)과

ICT 창업경진대회 개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설립된 용인시 관내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대학생의경우 전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또는 팀이 참여할 수 있는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지금 방학기간이라서 대학생들의 참여가 참으로 기대되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참가분야인데요,

IT(정보통신) 및 CT(문화콘텐츠) 산업 전분야입니다.

 

즉, 정보통신이 아니더라도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도 자유롭게 참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앱개발, 멀티미디어, 일반소프트웨어, IC, CT 융합 기기 및 부품 등,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입상자 지원도 주목해 볼 법 합니다.

대학부에서는 사업화 지원금이 없지만,

일반부 최우수상과 우수상 대상자에게는 상금외에도

사업화 지원금 (2,200만원)을 균등하게 지원합니다.

사업화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용역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입상자는 용인시디지털 산업진흥원이나

용인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입주업체 모집 시 가점을 부여받습니다.

 

신청서 및 계획서 양식은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http://www.dipa.or.kr/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합니다.

 

 ▲ 유종수 진흥원장님

 

 

용인시의 IT기업육성을 위한 관련 정책 개발 및 시설,

정보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효율적 사업 운영을 통해 디지털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지역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에 설립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에는 13개의 대학교 및 대학원과 수 백개의 중소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합니다.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이를 활용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는데요,

디지털산업진흥원 구경도 해봅니다~

 

 ▲ 이 방의 주인은 어느 기업이 될까요?

 

용인시디지털진흥원의 2,3층에는 지원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IT 및 CT 분야의 디지털 산업 관련 업체로 유망한 아이디어를 갖고

사업을 하고 있고, 개발제품과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단계 및 성장단계의 유망업체는 이곳에 입주할 수 있는데요.

 

지원실, 세미나실,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 전용회선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복사기, 플로터, 빔프로젝트, 프린터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임대료도 년 ㎥ 당 42,82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더라구요.

 

 

 

 ▲ 어떤 1인 창조기업의 책상

 

그리고 1인 창조기업 Biz 센터도 들어가봅니다.

가장 구경하고 싶었던 방이기도 했었습니다 ^^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고, 이름표가 붙어있었는데요.

다름아니라 1인창조기업의 대표들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다들 자리를 비워서 잠시 들어가볼 수 있었는데요,

창업 열기가, 열정이 사무실 가득 느껴졌어요.

 

 

 △ 공용 복사기

 

 

 ▲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입주 업체, 용인시의 동네어플 용인아이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는 반도체장비업체에서부터 용인지역 포털운영업체,

생산공정센터 무선모니터링 업체 등등 다양한 회사가 입주해 있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조기정 코디네이터(책임), 김성호 팀장, 유종수 원장, 박창준 실장

 

 

이어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는 이번 용인시 ICT 창업 경진대회에 대한

유종수 진흥원장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디지털하면 반도체를 보통 떠올립니다.

하지만 ICT(정보통신기술)는 아이디어로 모험적인 사업을 하는 벤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적 전문사업,

그리고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 기술적인 부분이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포함합니다.

이번 대회는 이 세가지를 전부 포함해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합니다.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전문가집단(기업, 연구소, 대학교 등)을 둬서 그 사람이

역량이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 하는데요.

 

요즘 창조경제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앞으로 먹고 살아갈 경제활동이 참으로 큰 걱정입니다.

그 부분에 집중해야하기도 하지만 부가가치가 많은 아이디어가 사장되어서도 안되기에

그 것을 발굴하는 것이 진흥원이 일이라고 유종수 원장님은 말을 이어가는데요.

 

처음 시도하는 ICT 경진대회가 성공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는,

더불어 1인 창조기업의 등용문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입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수많은 IT기기와 함께 생활하지만,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와 가능성, 열정

그리고 1인 창조기업.

 

사업가를 꿈꾸는 청춘,

아이디어로 무언가를 해보려는 열정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등용문이 될 용인 ICT 경진대회.

많은 분들이 이 대회를 통해 창업의 꿈을,

성공이라는 날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 포스트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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