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여행]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남태평양의 사이판.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끼고,
주섬주섬 사이판 거리를 걷습니다.
미리 추천을 눌러주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꾹꾹 눌러주세요 ^^*
뜨거운 태양도 나를 막을 수 없다!
도로 곳곳의 표지판,
골목길 이름도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 허브가 생각났어요^^
DFS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거리,
비치컬러스 가게가 보여요 ㅎ
그리고 DFS 갤러리아 백화점!
아직 오픈 시간이 아니라서 에스컬레이터는 정지!
걷다보니 발견한 택시.
택시가 주차해있네요~
근데 사이판은 택시비가 좀 비싸요 ㅠ ㅠ
왼쪽에는 히비스커스 스트리트,
그러나, 사람이 없고
차만 씽씽 다녀요~
ABC스토어 옆으로 난 길이 히비스커스 스트리트라는 거.
근데 길에 히비스커스가 있을까요?
그건 아니었어요 ㅠㅠㅠㅠ
히비스커스 향이 풍길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그러나 길 이름은 이뻐서 계속 오래오래 기억되더라구요.
아침 10시쯤이라서 바람은 산들산들 불고,
습기는 조금 덜한 상태에요.
멀리서 눈에 확 들어오는 표지판!
이곳은 오토바이 대여점!
일본인들이 대여를 많이 오나봐요~
한글은 찾을 수 없다!
그리고 발견한 24시 커피점!
도넛, 스프, 커피, 샌드위치까지
한글 간판이 있는 걸보니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것 같죠 ^^
그러나,
나에게는 ABC 스토어에서 산 미스터 브라운 커피가 있다는 것!
달달한 바닐라 커피!
여러 먹거리 가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간판들은 그렇게 이쁜 편은 아니지만,
호기심은 발동하네요^^
기념품점인데, 마마쇼핑이래요~
들어갈까 말까,
고민고민.
그러나 아침부터 기념품점 가면...
왠지 뭔가 사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 거 같아 패스!
하늘은 맑고, 구름은 뭉개뭉개,
길도 깨끗~
그리고 이런 뒷골목도 걸어보구요.
이런 길은 밤에 걸으면 안되겠네요. ㅠㅠㅠㅠㅠ
낮이니까 걸을 수 있는...
그리고 괌 은행!
사이판에 있는 괌은행이랍니다~
또 하나, 코코넛 스트리트.
낡은 건물들이 드문드문 펼쳐진 이 길에는,
코코넛 나무들이 쭈욱 펼쳐져있죠.
이곳이 코코넛 스트리트!
코코넛이 마치 머리에 떨어질 것만 같은 두려움 -_-;
머리를 사수해야만 할 것 같았어요.
길을 건너려면, 이 버튼을 누르면 되지요 ^^
버튼 안 누르면 계속 빨간불이랍니다 ㅠㅠㅠㅠ
아침식사를 마치고 주섬주섬 사이판의 가라판 거리를 돌아다녔네요.
히비스커스, 코코넛 거리 등 산책하기.
비록 히비스커스는 없었지만, 코코넛 스트리트에는 코코넛 나무가 가득했어요 -_-;
늦은 오후 산책이었다면 아마 더위에 지쳐 허덕허덕였을 꼬양이었지만,
오전의 산책이라 즐거웠습니다 ^^
바닐라 커피와 함께하는 산책은 신나요~
베스트가 되었어요~
완전 감사합니다~! ^----------------^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신나고 즐겁게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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