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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가 만드는 파스타와 피자는 어떤 맛일까? 블랙스미스오픈

꼬양 2011. 11. 9. 18:00

 

[생활정보]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레스토랑 정보는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요즘에는 데이트를 할 때도, 그냥 일반적으로 식사를 할 때도

피자와 파스타는 많이 먹게 됩니다.

 

맛집들도 여럿 있지만 가던 곳만 가기에 가끔은 질리기도 하고,

새로운 분위기의 새로운 장소를 찾게 되기도 하죠.

 

커피점 카페베네는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카페베네에서 세컨드 브랜드로 레스토랑을 런칭한다고 해요.

 

근데 이름이 살짝 이해는 가지 않았어요.

대장장이, 블랙스미스거든요.

 

대장장이가 파스타와 피자를 만든다규?

 

**smith
1. [보통 복합어를 이루어] 금속 세공인 , ((특히)) 대장장이 (blacksmith)
2. 제조인, 제작자; 장식공(cf. GOLDSMITH, TINSMITH, WHITESMITH)

 

 

 

화덕에서 말의 편자를 달궈 두들기던 대장장이 blacksmith가
21세기 파스타의 장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파스타와 피자도 장인정신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니까, 메뉴는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죠.

수프, 샐러드, 파스타, 피자, 밥류(리조토), 그릴, 세트메뉴, 디저트, 와인까지.

일반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메뉴군은 비슷합니다.  

메뉴군은 비슷하더라고, 맛은 어떨지?

음식의 생김은 어떤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홈페이지 사진으로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거든요.

 

 

샐러드도 종류는 다양하더라구요.

시저샐러드에서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망고쉬림프 샐러드, 칼라마리, 카프레제까지.

시저샐러드는 8800원으로 다른 레스토랑고 비교했을 시, 샐러드 가격으로는 저렴한 편입니다.

전 샐러드를 너무 좋아해서, 샐러드가 비싸면....

좀 치명적이예요.

 

 

 

파스타는 오일, 토마토, 크림, 스페셜 파스타 종류로 나뉘어 있습니다.

오일, 토마토, 크림은 다 아는데.

스페셜 파스타라...

 

 

아마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스타 카테고리예요.

블랙스미스 콜드파스타와 국물이 들어간 빼쉐파스타,

해물누룽지탕을 연상케 하는 누룽지 파스타, 오븐 베이크드 리가토니 파스타까지.

 

파스타 종류만 해도 10가지가 넘고 고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메뉴를 미리 공부하고 가야하나? -_-;

 

 

 

 

그리고 피자 종류도 10개 정도가 되네요.

메뉴만 살펴보는데도 일반 레스토랑에서 파는 피자보다는 좀 더 구체화 된 느낌입니다.

흔히 보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도 있고,

렌치 드레싱이 들어간 렌치피자,

피자 프리마베라, 스파이스 치킨피자,

떠먹는 스푼피자,

이탈리아 전통햄이 들어간 프로슈토 피자까지.

 

 

홈페이지 사진

 

그리고 디아볼라 피자, 카프리치오 피자,

접어 만든 만두모양의 깔죠네 피자까지.

나중에 여기 가면 깔죠네 피자를 꼭 먹어야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런치에는 1인, 2인 세트 메뉴가 있고.

이런 세트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피자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기에

강남 직장인들과 연인들의 식사장소로 인기를 얻을 것 같아요.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가게는 강남역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정말 맛있는 집은 많지 않거든요.

맛집이 많으면 많을 수록 입은 행복해지는데,

맛집을 찾으러 다니는 발은 불편해지죠.

 

여기도... 맛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살포시 가져보구요.

홈페이지의 메뉴사진들처럼

실제 음식도 싱크로율이 높았으면 하는 바람까지...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어쩔까 싶기도 하고.

 

 

모델이 송승헌과 김태희, 박유천이네요~

선녀선남들이로군요~

 

 

 

 

* 본 포스트는 카페베네로부터 컨텐츠 제작지원을 받습니다.

 

아직 오픈은 하지 않았는데,

파스타와 피자 종류가 다양해서 나중에 파스타와 피자를 먹으러 갈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픈일은 11월 17일이랍니다.

먹어본 소감이랑 사진 등등은 다음주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가게가 문을 열어야 음식맛을 보니...ㅠㅠ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용~

꼬양은 이만 총총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