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탐구생활/NEXON in_2기_2011

비교해서 보면 더 즐겁다! 2010 지스타는 어땠을까?

꼬양 2011. 11. 3. 15:44

세계최대게임쇼를 꿈꾸는 지스타 2011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1년도에도 2010년과 마찬가지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부산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올해 지스타가 기대되기도 하지만, 2010 지스타의 모습은 어땠는지 잠시 과거속으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성적도 복습과 예습을 하면 쑥쑥 오르듯,

지스타도 작년과 올해를 비교해서 보면 더 재미있다는 사실!  

 

지스타 속 넥슨을 찾아라~ 얍!

 

 

 

▲ 인산인해, 사람들로 넘쳐나요~

 

이곳은 어디? 부산 벡스코!

서울 코엑스에 이어 두번째로 큰 부산 벡스코. 이 벡스코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사람들로 폭발할 지경입니다. 세계최대게임쇼인 지스타를 관람하기 위해서죠. 여기에서 우리는 넥슨을 발견하게 됩니다. 게임유저들로부터 온갖 관심을 끈 넥슨. 대체 작년에 뭘 했길래 사람들은 저리 집중하며 보고 있던 걸까요? 가물가물, 흐릿흐릿해지는 기억을 더듬어보며 작년 추억속으로 빠져봅시다.

 


 

시연하는 모습

 

  

파괴된 서울을 복구한다는 독특한 컨셉의 게임

 

 

그때 그랬지, 6관왕의 기염

지스타 개막 전날 있었던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기억하시나요? 이때 넥슨이 "마비노기영웅전"이 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6관왕을 차지했다죠. 지스타 시작전부터 기선을 제압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게임들과 "삼국지를 품다" 등 신작 게임을 적절히 조합해 부스를 꾸몄답니다.

 


 


 

갖가지 이벤트가 가득했었지~

던전앤파이터의 경우에는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었고, 마비노기 영웅전을 체험하면 그렘린 인형을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을 주기도 했었죠.

 

 

 

그리고 무대에서 펼쳐진 "13강을 찾아라"미니강화 이벤트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주어진 "+13강 강화권" 뽑기 이벤트, 기억하시나요?

"강화권이 뭐길래?" 라며 우습게 보기전에, 먼저 생각해 봐야할 것은 강화권의 위력이란거죠! "+13강 강화권" 이 현금 시세로 수 십만원에 달하는 값어치를 자랑하니... 사람들의 열광과 환호,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죠? 강화권을 뽑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지스타 회장 앞에 서서 기다렸다는 사람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꽝"이 나와도 경품을 드렸던, 그 강화권 뽑기 이벤트였답니다.

넥슨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 및 게임을 사랑하는 이들은 긴장과 부러움을 느낄 수 있었죠. 또한, 각 부스마다 게임의 인기를 실감할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어 때로는 혼잡을 빚기도 했었습니다. 

 


 

 ▲ 어여쁜 던파걸, 누가인형이고 누가 사람이야!

 

 


▲ 응? 이분은.. 밥샙!!

 

카록 아니 밥샙을 만나다! 

넥슨관에서 만나보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네번째 신규 캐릭터 카록. 그리고 카록의 캐릭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등장한 밥샙! 밥샙을 보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넥슨관을 찾기도 했습니다. 밥샙 옆에 서면 다들 왜 이리 작아보이는걸까요? 마비노기 영웅전 카록 행사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의 행동 하나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근데 진짜... 크다 커... >.< 

 

 

 


 

 

2010 지스타 속 넥슨관은 라이브게임과 신작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었죠.

각 게임의 시연대에서 체험을 한 유저들은 경품을 받아갈 수 있었고,

던파 강화권 이벤트는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넥슨 게임을 체험하고 게임을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던 지스타 2010.

 

 

작년 지스타가 즐겁고 흥겨웠기에 올해 지스타에 대한 기대는 참으로 큽니다.

1주일 후면 시작할 지스타 2011. 

이번에도 제대로 즐겨봅시다~! 

 

 

2011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G-star

일시 : 2011. 11. 10 ~ 11. 13

장소 : 부산 벡스코 전시장

 


 

 

 

 

추천 한방 꾸욱 부탁드려요.

모처럼 쓰는 게임관련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