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탐구생활/NEXON in_2기_2011

두근두근 설렘가득! 넥슨 NOS면접, 그 현장이 궁금하다!

꼬양 2011. 7. 21. 07:30

[넥슨in] 넥슨의 대표적인 장학프로그램, 넥슨 오픈 스튜디오! 줄여서 NOS라고 하죠~ 넥슨은 넥슨인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대표적인 장학프로그램으로서 우수 개발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넥슨 오픈 스튜디오: 시즌3'! 6월경에 참가자 모집을 했고,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이 지원을 했습니다.

 

지원자 중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23명은 'NOS멤버십'으로서 총 3단계까지 이어지는 서바이벌 방식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실력 향상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지난 시즌 1과 2가 아이디어 발굴 및 신규 사업 지원을 위한 것이지만, 이번 시즌3은 역량있는 개발자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었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어쨌든,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장학프로그램 NOS! 필기시험을 무사 통과하고 만난 우리의 대학생들. 그들의 두근두근 심장떨리는 면접실 모습과 NOS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면접 소감은 어떤지 한번 들어볼까요?

 

꼬양과 함께 넥슨 NOS 면접 그 속으로 고고씽!

  

 

 

 

 

 

이곳은 넥슨 면접장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넥슨 아이타워빌딩 건물 지하 1층에는 넥슨 카페테리아가 있구요. 이곳에서는 면접이 이뤄집니다. 면접 대기장으로 가시죠~ 계단은 조심조심 내려가세용~

 

 

 

대체 NOS(Nexon open Studio)가 뭐길래?

프로그래밍을 사랑하는 대학교 재학생 및 프로그래머 지망생이라면 얼마든지 응모가 가능한 넥슨 오픈 스튜디오.

지원자 중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23명은 NOS멤버십으로서 총 3단계까지 이어지는 서바이벌 방식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실력 향상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3회의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 중, 프로그래밍 스킬 및 개발자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데, 미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가 되고, 우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의 역량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3명을 선발해 1등에게는 300만원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NOS 필기 시험을 통과한 지원자들의 면접 현장! 긴장감이 가득가득 할 것 같은데요.

 

아니나 다를까.

긴장을 떨쳐내기 위한 대기실 현장의 모습입니다.

 

 

 

긴장을 푸는 방법도 가지각색! 비가 내리는 궂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층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면접을 기다리는 그 순간만큼 떨리는 것도 없을 거예요.

 

그리고 면접의 그 순간! 살짝, 면접실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조심조심, 방해되지 않게~ 사뿐사뿐.

 

 

자유로운 넥슨의 분위기만큼 면접도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NOS 면접인만큼 진지하고 분위기는 심오합니다.

 

 

깜짝 Interview  

 

NOS면접이 끝나고 카이스트에서 전산을 전공하고 있는, 웃는 미소가 인상깊은 이준희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다음해 시즌 4를 준비할 대학생들과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 중에 하나일지도? 

NOS 분위기, 필기시험 등등의 준비 비법을 물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준희 학생

 

 

질문1. NOS는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되었나요?

처음에는 포스터를 보고 알게 되었고, 그 후에는 옆에 계신 박세호 대리님께서 오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 부와 명예를 얻으러 왔어요!

 

질문2. 시즌4를 준비할 대학생들과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할 질문일 것 같은데요. 면접 준비는 따로 준비한 게 있으신가요?

글쎄요. 방학 때 매일 동아리(카이스트 게임동아리, HAJE) 방에서 하는 게 게임개발이다보니까. 따로 준비는 안했고, (게임)개발만 하다 왔습니다.

 

질문3. 이번 시즌3는 서바이벌 방법을 도입했는데요. 이 서바이벌 방식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제 실력을 제대로 볼 수 있잖아요. 요즘 개발만 한다고 대회에 참가를 안해서 제가 어느 정도인지 감도 잡히지 않고... (이번 시즌3를)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4. 어머, 벌써 마지막 질문이군요. 그렇다면 평소에 즐겨하는 넥슨 게임이 있나요?

마영전(마비노기 영웅전)을 인상깊게 했구요. 그외에는 인디게임 중에 매지카라는 속성조합 RPG 게임이 있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기면서 하는 사람은 아무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고 하죠. 이준희 학생도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다보니,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싶었어요. 면접실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훈훈한 인터뷰.

내년 시즌4 NOS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터뷰였겠죠? 올해 기회를 놓쳤다고 후회하지 마세요. 내년도 있어요~ 그리고 넥슨은 언제나 OPEN되어 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넥슨인'(https://www.nexonin.com/)은 넥슨이 진행하는 '글로벌 인턴십', '게임제작 동아리 후원',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요. 넥슨의 후원 프로그램과 게임업계 종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업계 관계자들은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고 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NOS 시즌 3 면접 전형 현장, 그리고 인터뷰!

두근두근, 이들이 수행할 미션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이후 OT이야기 및 미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