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구생활/일상속에서 이런 일도, 생각도

2012년형 신형 프라이드 미디어아트 런칭쇼를 다녀오다

꼬양 2011. 10. 3. 07:30

[현장취재]

친숙한 그 이름, 프라이드.

이젠 3세대 프라이드가 세상에 노크를 합니다.

2012년형 All New Pride 미디어아트 런칭쇼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 28일 W호텔 비스타홀에서는 올 뉴 프라이드 미디어아트 런칭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도 초대를 받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기존의 런칭쇼와는 달리 독특한 행사였습니다.

 

미디어아트와 sns를 결합한 행사였다고 할까요.

진행은 윤형빈씨가 수고를 했습니다.

 

런칭쇼 다녀온 후기,

늦었지만 간단하고, 나름 상콤 발랄(?)하게 올려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자동차 런칭쇼 취재는 처음인지라 참으로 어색함이 가득합니다.

새로운 차가 출시되었다고 하면... "그랬구나~"라며 넘기기가 일쑤였고.

길거리에 그 차가 지나가면... "저 차로구나~"로 끝났고.

어쩌다가 그 차를 몰게 되면... "이런 느낌이구나~"였었는데...

 

에디터 일을 하면서 자동차에 대해 많이 배웠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번 런칭쇼를 좀 꼼꼼히 살펴봤어요.

만약, 내가 차를 사게 된다면...

어떤 면을 더 체크할까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에디터를 하면서 저한테 붙은 별명은 "자동차 전문 에디터"였는데.

지금은?

자동차 전문은 아니고, 그냥 자동차에 대해 일반적인 여성들에 비해 많이 알고 있을 뿐입니다 ^^;

 

 

제 3세대 프라이드는 10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구요.

그리고 4도어 세단, 5도어 해치백으로 무장을 했더군요.

 

소형차지만 중형차 이상으로 새로운 디자인까지.

기존의 프라이드와는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4 MPi 엔진과 1.6 GDi 가솔린 엔진 두 모델로 출시된 3세대 프라이드는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해 최고출력 140마력, 연비 16.7㎞/ℓ 등 소형차를 넘어서는

동력과 고효율 연비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했네요.

 

편의장치에도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열선을 적용한 ‘히티드 스티어링 휠’, 7인치 내비게이션까지~

 

그리고 타이어 압력이 낮아지면 경고 표시를 해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고

비탈길에서 차량 밀림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등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기존 2세대 프라이드보다 많이 섬세해졌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런칭쇼 행사장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자동차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작품들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더랬죠.

 

 

작품이 있길래... 제 모습도 한번....

얼굴이 안 나와서 다행... >.<

 

 

비스타홀 앞에 전시된 프라이드를 취재하느라 모두가 바쁩니다.

사람보다도 인기가 많은 자동차랄까요.

 

 

 

행사 시작전에 프라이드는 이렇게...

감춰진 상태.

그래도 다 알 것 같은데...

4도어인지 5도어인지.. 음...

 

 

행사가 시작되었구요.

다 보이네요~~ 빨간색 프라이드.

 

 

 

 

행사 중간중간에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을 통해 올 뉴 프라이드에 대한 관심, 문의글이 쏟아졌죠.

 

채택된 글은 선물까지 주는 이벤트까지!

근데 저는 안 되었죠..ㅋㅋㅋㅋ

 

그냥 축하글만 남겼네요~

(트위터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는...)

 

 

담당자가 나와서 신형 프라이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올 뉴 프라이드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들을 기회.

 

 

 

 

 

런칭쇼가 끝나고나서는 취재진들의 취재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프라이드 모델 카라가 나올줄 알고 기대를 했으나..

카라는 오지 않았네요. >.<

 

 

 

젊은 감각에 적합한 활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

1세대 프라이드와 같은 단단함과 견고함.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역동성과 연비.

차급을 초월하는 다양한 편의사항.

고객의 니즈는 끝이 없죠.

 

이번 올 뉴 프라이드는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많이 반영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운전을 해보기전까지는 모르지만

런칭쇼에서 만나본 올 뉴 프라이드는 확실히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차를 산다면... 전 빨간색 올 뉴 프라이드를...ㅎㅎ

 

암튼. 미디어 아트와 SNS를 결합해서 독특하고 새로웠던 신형 프라이드 런칭쇼.

프라이드를 새롭게 만나게 되어서 즐겁기도 했고

신상 자동차를 만나서 신선함이 가득했던 현장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 런칭쇼라 그런지...

남자분들이 많았습니다~ㅎㅎ

 

 

추천한방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