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 최초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만 아는 숨은 서울의 명소 찾기!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데, 남한테 알려주려고 하니 방법은 모르겠다 할 때... TV가 있습니다.
SiTV(서울시인터넷방송)와 함께한 서울명소 나들이, 쇳대박물관 편!
숨은 서울의 명소를 찾는 여행, 꼬양만 할 순 없죠! SiTV와 함께 했어요. 그리고 1회 방송에 1회 꼬양이 출연했습니다! 오호~ 대박이죠? 꼬양, TV나옵니다. 주목하시고 잘 보세요!
그리고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줄 명소가 어디 또 없을까 곰곰히 생각도 해보시구요~
[지난 쇳대박물관 편 포스팅 참조 : http://blog.daum.net/yeonsili/12341287]
여담입니다만...
꼬양 이리 생겼습니다. "사진하고 왜 이리 달라! 낚였어!" 성질 내지 마시구요.
정지영상만 보다가 동영상으로 보시니 좀 너무 다르시다고 민원도 올리지 마시구요. 한땐(?) 이뻤다구요. (지금도 이쁘다고 자부하는 중) 다만 바쁜 도시의 삶때문에 몸이 좀 부었다고 보시는 쪽이..
참, 악성댓글과 인신공격, 비방글 사절입니다. 입에 침 잔뜩 바른, 이쁘다는 댓글 아주 환영합니다 >.<
예에쁜 리포터와 함께 진행을 했네요~
대학로에서 촬영한 SiTV의 "나만 아는 숨은 서울찾기_서울시민 블로거 꼬양편"!
동영상 캡쳐사진
장마비가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날씨! 하늘은 찌뿌둥하지만 마음만큼은 밝습니다. 여기는 대학로! 촬영이 시작될 곳이지요~ 젊음의 거리답게 생기가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열쇠, 자물쇠들이 가득한 쇳대박물관! 쇳대박물관은 이미 제가 진작에 포스팅을 했죠. 그 포스팅 참고하시면 더 자세하고 다양한 자물쇠와 열쇠 설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촬영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무려 5시간에 걸렸습니다. 10분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5시간을 고생!!!! 무더운 여름날 좌충우돌 꼬양은 첫 촬영을 시작합니다. 좀 예쁘게 하고 나올걸 후회도 했지만... 더운 날씨때문에 예쁘게 할 여력도 없었네요. >.<
모양도 참으로 다양한 열쇠와 자물쇠!!
오랜만에 찾아왔지만서도 자물쇠와 열쇠들은 여전히 저를 반겨주더군요. 은은한 쇳대박물관의 분위기도 그대로~~~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며 다시한번 자물쇠와 열쇠를 살펴봅니다.
참, 쇳대박물관 조현정 학예사님의 설명도 곁들여서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자물쇠도 있답니다. 안타까운 것은 보관을 위해 수장고에서 깊이 잠들어 있다는 것.. ㅠㅠ 통일신라시대의 자물쇠는 언제 만나볼 수 있을까요?
그러나 SiTV영상으로는 만나볼 수 있답니다~
두둥!! 옛 자물쇠 열기 체험도 했습니다. 눈으로만 보던 자물쇠를 직접 만져보고 열어보는 체험까지. 돈으로 살 수 없는 아주 귀중한 경험을 했어요. 물론, 꼬양이 힘이 너무 세서 귀한 자물쇠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요. >.<
등에 식은땀이 주르르르;; 조선시대 자물쇠를 떨어뜨린 사람은 꼬양밖에 없을 거예요. 흑흑흑~~
집중하고 자물쇠를 신중하게 열어보는 꼬양.
그리고 형형색색의 열쇠패는 미국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서, 대신 이 작품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열쇠패가 그리워집니다 ㅠㅠ
그나저나, 쇳대박물관의 매력은 다시금 찾아도 여전해요~~~~
귀요미 리포터 현정씨! 현정씨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제 카메라로 찍은 현정씨 사진!
그리고 카메라 들고 촬영하느라 고생하셨을 PD님의 사진도 살포시 올려봅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을 해주신 두 PD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작가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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