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꼬양의 이모저모

우수블로그 발표보고 뒷목잡았던 꼬양.

꼬양 2009. 12. 27. 09:59

 

우수 블로그 발표.

정말 두근두근했더랬죠.

어랏. 꼬양도 있네요~

아싸아~~ 신난다~~~

 

 

이랬던 꼬양.

근데 갑자기 뒷목 잡습니다. 

아이쿠....

바로 꼬양을 기절직전까지 몰고 갔던 건...

바로바로...

추천 키워드였더랬죠.

요리.. 베이킹....

 

아.. 블로그 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플래닛을 시작한 때가 21살이었죠.

플래닛 하다가 블로그가 생기니 이쪽으로 슝 타고 왔는데...

제일 많이 한 게 요리와 베이킹... 이거였어요...

근데 그 이후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베이킹을 안하고..

(베이킹을 안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ㅎㅎㅎㅎ)

여행, 사진, 지금 책과 영화 리뷰까지 오게 되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제 추천 키워드는 베이킹이니...-_-;

제가 베이킹으로 좀 많이 유명했었나봅니다.

2년전 베이킹이 아직도 발목을 잡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쩌겠어요.

다시 베이킹 하라는 하늘의 계시? -_-;

집에 있는 오븐으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베이킹 혼자 주섬주섬 했었으니...

이때의 생각은.. 베이킹 쪽으로 더 배워서 파티쉐도 해볼까 했었죠.

정식으로 배운담에 말이죠.

 

어쨌거나...

서울와서 베이킹 하는 건 무리일텐데.. -_-;

오븐이 없거든요 서울은..ㅠㅠ

오븐을 마련해야하는건가 하는 고민도 되고요..ㅎㅎ

다만, 시장과의 접근성은 좋아서 다양한 쿠키와 빵들을 만들 수 있을 것도 같단 생각이 드네요^^

여행과 요리를 접목시켜 보는 것도 좋겠죠?

우수블로그 발표로 인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ㅎㅎ

 

아.. 블로그 덕분에 정말 잘하는 게 많아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리까지 잘하면.. -_-;

1등 신부감이겠죠?ㅋㅋㅋ

근데 저도 못하는 것들이 좀 있어요..ㅋㅋ 뭘까요?ㅎㅎㅎㅎ

참, 저 노래도 잘해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합창단을 했었다능!

(갑자기 자랑을 왜...-_-;)

 

 

내년 초 쯤에 작은 오븐 마련해서

무언가 주섬주섬 만들어야겠네요..ㅎ

자취생의 요리 게시판 오픈할지도 모른다능!!! -_-;;;

 

암튼..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구요^^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는 꼬양이 되고자 합니다.

대화가 참 중요해요.

그리고 대화 하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 꼬양...ㅎㅎ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ㅎ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꼬양에게 다시 감기군이 다가올 조짐이 보입니다.

안하던 기침 다시 시작했어요! 콜록!! ㅡㅜ

감기군의 사랑은 더이상 받기 싫은데...

싫다해도 자꾸 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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