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리뷰 3

좀 덥다 느끼시는 분들께 권하는 스산하고 음산한 인디음악

[음반리뷰] 스산하고 음산한 인디 음악. 여름이라 납량특집이라 하기에도 이미 말복도 지났고, 입추도 지난 마당에, 그런 음악 리뷰를 써본다. 그래도 낮엔 좀 더우니까~ 더위를 이길겸 스산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서.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고, 더위가 있으면 추위가 ..

임재범, 그의 거칠고 절절한 감성의 사랑. 시티헌터 OST

[음반리뷰] 임재범.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으로 그는 가요계의 폭풍을 몰고 왔다. 카페를 가도, 밥을 먹으러가도 어딜가나 그가 부른 노래가 들려왔고, 포털의 기사에서도 그의 이야기가 쏟아져나왔다.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하차로 상당한 아쉬움을 안고 있었는데, 그런 그가 다시 11년만에 ..

그의 잉크가 묻은 가사, 6년만에 만난 그의 힙합세계 -더블케이

더블 케이. 힙합계의 실력파 꽃미남뮤지션이라 불렸던 사람(?) 아니 뮤지션이다. 물론, 지금도 그러리라 믿는다. 2004년 1집 앨범 'Positive Mind' 로 데뷔한 후 한동안 보이질 않았다. 몇 년이나 흘렀을까? 벌써 2010년, 그의 음악은 언제 듣나 생각을 했는데 다시 그가 돌아왔다. 6년 만에 정규 2집 음반 'INK MU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