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시 3

피터르 파울 루벤스의 작품과의 만남,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리뷰]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자리잡은 작은 나라, 리히텐슈타인공국. 인구가 37,000여명으로 수도는 파두츠로 아주 작은 나라지만 이곳의 박물관은 유럽최고의 왕립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오스트리아의 가장 오래된 귀족 가문이자 함스부르크 왕가의 핵심세력인 이들은 미술..

과학과 유물의 특별한 만남. 과학으로 풀어보는 서봉총 금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리뷰] 과학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과학의 손길이 적용되지 않은 곳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특히 과학이 빛을 발하는 부분은 유물 복원 분야가 아닌가 싶은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경주 서봉총에서 출토된 금관을 주제로 한 테마전시,..

보헤미아 유리에서 살펴보는 체코의 종교문화. 빛의 예술 보헤미아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리뷰] 찬란한 빛의 예술. 작은 충격에도 금이 가고 깨지는 유리는 보헤미아 유리공예가들의 손길을 통해 아름답고 황홀한 보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저 감탄하고 경이롭게 볼 수 밖에 없었던 전시. 지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전시가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