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 옷 입어 예쁘다. 수덕사 [예산여행] "봉수야, 부석부석하니?" 봉정사 극락전, 수덕사 대웅전, 부석사 무량수전을 외우기 위해 이랬던 꼬양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오래된 건물들. 단아하고 담백한 멋의 예산의 수덕사에도 가을의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울긋불긋 가을 옷 입은 수덕사 수덕사를 향하는 길..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2.11.27
물안개와 단풍의 어울림, 수채화 같은 파로호의 가을 강원도하면 떠오르는 것은 산, 나무입니다. 나무가 많아서 강원도의 공기는 어느 곳보다도 청량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산이 많기에 강원도의 단풍 역시 구경거리가 되는데요. 단풍구경하러 산으로 가야하는 것도 맞지만서도, 호반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더라구요. (오늘도 .. 여행 탐구생활/강원도 2010.11.15
멋진 가을 단풍과 독특한 해우소를 만날 수 있는 정방사 붉은 단풍의 계절. 가을을 상징하는 색은 아마도 빨강일 듯 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면 클수록 단풍은 더더욱 깊은 색을 내곤 합니다. 휴일이면 다들 붉은 색의 정취를 느끼러 산으로 들로 나가곤 하는데요.. 계절은 가을, 가을 바람이 마음을 흔들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 될 때 고즈넉한 ..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0.11.04
붉은 단풍과 함께 가을정취 즐기기, 상소동 산림욕장 들에는 황금 물결로 일렁이고, 산은 울긋불긋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이 때. 삼림욕을 즐기면서 붉은 단풍과 함께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상소동 산림욕장 아침 7시 30분에 ktx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부랴부랴 도착한 대전. 대전역에..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0.10.27
정방사 가는 길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가고...-제천 정방사 가을은 낭만의 계절? 남자의 계절? 아니면 갈대의 계절? 대체 가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저마다 가을은 나의 계절이라고 주장하겠죠. 하지만 가을은 단풍의 계절 아닐까요? 대한불교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로, 《동국여지승람》에는 산방사로 소개된 정방사. (제주도 산방산에 있는 산방사가 ..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09.10.23